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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서울을 출발할 때 부터 비가오기 시작하여 나주에 도착해서도 비는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였습니다. 나주곰탕은 나주지역의 원래 유명한 전통음식이라 나주에 도착해 제일먼저 찾아간 곳이 '3대 나주곰탕 원조 노안집'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사람도 바로 나오지 않고 음식점 처마아래 서서 가능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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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왼쪽에 주방이 있는데 여기 주방은 오픈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이 많아 워낙 바쁘게 일손들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IMG_1144 음식점 내부(방)
음식점 내부는 식탁과 방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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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그릇안엔 넉넉하게 고기들이 듬뿍들어 있었습니다.
IMG_1123 깍뚜기
곰탕집이라 역시 반찬은 김치와 깍뚜기 뿐입니다.
IMG_1141 이제 깍뚜기를 얹고 시식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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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유명음식점 처럼 여기도 유명인사의 사인이 거울을 덮고 있습니다. 정치인 손학규씨와 영화감독 임권택씨도 다녀갔네요
나주의 대표음식인 나주곰탕은 뼈를 쓰는 다른 지역의 탕과는 달리 살코기인 양지와 사태를 쓰기때문에 맛의 차별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삶는 과정에서도 나주만의 노하우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행 TIP
소재지 : 전남 나주시 금계동 23-5(매일시장입구) 3대 나주곰탕 원조 노안집
전화 : 061-333-2053 정기휴일 :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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