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Grand Canyon), 경비행기 투어
라스베가스에서 아침에 5시간 달려와 그랜드 캐년에 도착했습니다. 중식을 하고 바로 경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은 서부 애리조나와 유타주에 걸쳐 광할하게 펼쳐져 있는데,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창공에서 직접 신의 걸작품을 피부로 느껴 볼 수 있는 관광입니다.
그랜드 캐년은 협곡의 길이가 446km, 깊이 1.6km, 너비 16km 이라 합니다. 비행기를 이용해서 지상에서는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을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즐기고 돌아오는 스릴만점의 투어로 총 4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GRAND CANYON AIRLINES은 1927년 부터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를 시작한 곳이라 합니다.
경비행기의 좌우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탑승전에 승객들의 몸무게를 재어 좌석배치를 하며 본인확인을 위한 여권을 제출해야 합니다.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관광은 $150입니다.
대기실안에 커다란 방명록이 있습니다. 거기에 날짜와 이름, 국적, 메모를 적게끔되어 있습니다.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에서 온 분들의 기록이 많았습니다.
비행기 탑승권에 좌석 번호를 적어줍니다.비행기 정원은 총 19명으로 A와 C좌석이 창가가 되겠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기위해 일행과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경비행기 투어코스 안내도입니다만 지리도 잘모르는 사람에게는 그저 그랜드캐년 상공을 난다는 것 뿐 아무런 의미도 없네요
제가 탄 비행기입니다. 타기 직전에 찍었습니다. 비행기를 내리고 나서는 주변에서 기념사진을 찍지 못하게 통제 합니다.
저는 두번째줄 우측에 앉았습니다. 출발전 기장의 바쁜 움직임이 보입니다.
비행기를 타게 되면 헤드폰을 끼게 되는데 비행기내 안전에 대한 간단한 한국어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안내문에는 각나라별로 언어를 선택하면 그랜드캐년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는데 제가 비행중에는 음악이 흘러나왔습니다.
이륙후 위에서 보면 푸른초원같은 나무 숲을 5분여 날아갑니다.
콜로라도 강색깔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거의 짙은 녹색을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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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5473 Walhalla Plateau(왈할라 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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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세계 100대 자연경관' 중 그 첫번째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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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드캐년 동영상
경비행기 투어는 45분간 그랜드캐년 상공을 날게 됩니다. 비행기 마다 틀리지만 기름냄새가 많이 납니다. 점심을 먹고 비행기를 타서 멀미때문에 고생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경비행기는 45분 정도,헬리콥터는 15분 정도 운행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경비행기는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기때문에 헬리콥터 보다는 스릴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여행 TIP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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