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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웰센터를 나와 홍콩컨벤션 센터로 가면서 가는 길에 블루하우스를 들렀다.
[블루하우스]
블루하우스는 홍콩의 가장 대표적인 주거형태이자 가장오래된 현존하는 건물이다.
외벽의 파란 색상 때문에 블루하우스로 알려져 있다. 1층 일부는 생활사 박물관으로 당시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물건들을 전시한다고 한다.
우리가 간 시각이 아침(09시 50분경)이라 그런지 생활사 박물관 문이 닫혀있다
P8295871 홍콩컨벤션센터로 향하는 길에 호프웰센터가 보인다.
P8295872 타이윤 시장통길
아침인데도 찜통이라 지나가다 에어콘바람이 나오는 곳이 있어 더위를 식히려는 목적으로 완차이 마켓에 들어갔다.
완차이 마켓은 주로 농산물을 파는 실내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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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모습은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다를 바 없다. 다만 오전 10시쯤이라 시장이 한산할 것 같은데 생각외로 사람들이 많다.
P8295881 정육점
P8295882 과일가게
P8295884
P8295887 시장을 벗어나니 좁은 길 주변엔 아파트가 많다.
시장에서 10분쯤 걸어나오면 센트럴프라자에 이른다(글로스터로드)
P8295891 붉은 건물은 플래밍호텔, 그옆 기가 달린 낮은 건물이 완차이경찰서
다음은 홍콩컨벤션센터를 거쳐 구룡반도로 가는 스타페리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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