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나로도항에서 손죽도, 초도를 거쳐 거문도항까지 풍경을 소개한다.
여수에서 7:40분에 출발한 거문도행 배는 8:30분에 나로도항을 경유한다. 거문도행 배를 타기위해 숙소인 하얀노을모텔에서 아침 7시쯤 나로도항으로 향했다.
나로도항에 도착 여객터미널을 찾아 갔으나 간판 뿐이고 실제 영업은 유람선 터미널에서 한다.
서울식당앞에서 빗자루질 하던 분이 어디가느냐 하기에 거문도 표를 끊으로 왔다하니 아직 시간이 있으니 좀 있다가 유람선 터미널로 가라한다. 이분이 서울식당 주인같은데 여객터미널 관리도 하는것 같았다.
서울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바로옆 유람선 터미널로 갔다.
[손죽도(巽竹島)]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속하는 섬.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58㎞ 떨어져 있다
[초도(草島)]
전라남도 여수시(麗水市) 삼산면(三山面)에 있는 섬. 면적 7.72㎢. 해안선길이 22.6㎞. 인구 576(1999). 여수와 제주의 중간에 위치한다. 풀이 많아서 초도라 한다.
[거문도(巨文島)]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14.7km 떨어져 있는 다도 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는 고도·동도·서도와 삼부도·백도군도를 포함한 섬을 말한다.
거문도의 본섬인 동도·서도·고도 등 세개의 섬은 바다 가운데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그 가운데에는 1백여만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돼 있어 큰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천혜의 항구구실을 한다.
때문에 거문도항은 빈번히 열강의 침입을 받아 왔고, 현재는 남해의 어업기지로서 전국의 어선들이 몰려들고 있다. 1905년 국내 최초의 거문도 등대가 건립된 것도 이 때문이라 한다.
당초 10:00에 도착하기로 되어있었으나 40분 정도 연착했다.
다음은 백도구경 갑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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