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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입사프로젝트 'KBS 스카우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편 방송

by 드래곤포토 201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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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2.11.14(수) 저녁 7시30분,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KBS 스카우트(51회) 프로그램에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KBS스카우트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서로 경연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에게 '꿈의 기업'에 입사기회가 주어지는 국내 최초 청소년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51회 스카우트에서는 대한민국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산물 수출을 책임지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한국농업의 미래를 위한 꿈의 기업, aT에 특성화고 도전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aT 유통정보팀에서 일하게 될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 KBS스튜디오 녹화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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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업입사프로젝트 스카우트 51회(aT편)의 녹화는 11월5일 KBS 본관 2층 스튜디오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4명의 심사위원외에 현장평가단으로 aT직원 1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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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직전 응원석과 가족석, 그리고 10인의 현장평가단이 자리에 앉아 스카우트 작가로 부터 녹화에 대한 안내 등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DSC04445PN1 녹화장 모습

녹화전 방청석의 모습과 10인의 평가단, 응원석, 가족석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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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시간이 되자 진행자 허준, 이선영, 김기만씨가 나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DSC04514 결선진출자

최후의 1인에 도전하는 결선진출자들의 순순한 매력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경기상고 조민수, 동구마케팅고 황유진, 김해생명과학고 정은화, 보은자영고 김수영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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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허훈무 부사장은 유통정보조사업무를 담당하기위해서는 유통에 대한 기본지식 및 관련업에 종사하는 분들과의 사회성과 친화력을 겸비해야한다고 말하고 도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장기자랑을 부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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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에서 조민수 학생은 농산물 홈쇼핑 콩트를, 황유진 학생은 소녀시대음악을 배경으로 춤을 선보였고, 정은화 학생은 유도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김수영 학생은 랩을 선보였습니다.

정은화 학생은 김기만 아나운서를 대상으로 업어치기 시범을 보이기도 했으며 허준 아나운서는 김수영 학생과 함께 랩을 선보였습니다. 이자리는 결선진출자들의 끼를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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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에서는 4명 모두 심사위원의 지지를 각각 받았습니다. 왼쪽으로 부터 aT 허훈무 부사장, 인재채용전문가 장해경, 탈렌트 노주현, 중앙대 이정희 교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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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장기자랑에 대한 심사위원의 선택이 동점이 나왔지만 현장평가단의 투표는 조민수 학생을 선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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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의 세계화방안을 제시하는 결선발표에서 조민수학생은 '세계인이 건강해지는 농산물', 정은화 학생은 '우리 농산물의 세계정복기', 황유진 학생은 '꿈의 기업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하루', 김수영 학생은 '특별한 한국농촌 체험기'를 발표하였습니다.

결선발표 평가점수는 발표력 20, 업무이해도 20, 창의력 30, 판정단 10. 사회성 20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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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직원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은 조민수 학생의 경우 열정적으로 사전조사를 잘해 10점, 황유진 학생은 제시내용이 바로 적용이 가능해 9점을 주었으며, 정은화 학생은 신선농산물의 경우 클레임제기시 대처방안이 미흡하며, 김수영학생은 발표내용중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왔을때 구매욕구까지 연결될 것인지 의심이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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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을 제외한 점수집계결과 조민수 학생은 76점, 황유진학생은 75점으로 최종우승후보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사회성 점수 20점을 결정하는 최후의 발언에서 황유진 학생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정한 사원, 발 벗고 뛰는 사원이 될 것이며, 조민수 학생은 이해심과 배려가 많아 자신의 별명이 민수형이라며 없어서는 안될 인재가 되겠다고 최후 발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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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심사위원이 우리 농산물에 자신을 비유하라는 요구에 조민수학생은 자신은 요리 대부분에 어울리는 재료인 마늘같은 존재로 꿈의 기업에 어울리는 인재가 되겠다고 하였으며, 황유진 학생은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쌀과 같은 사원이 되겠다고 하여 서로 팽팽한 기싸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방을 농수산물에 비유해보라는 이선영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정은화 학생은 조민수학생이 건강과 미용에 좋은 오이로 평가하지만 오이는 허약한게 단점이라 하였으며, 조민수 학생은 황유진 학생을 양파에 비유하고 그속을 알 수 없고 상당히 맵다고 평가를 하여 서로를 경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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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심사결과 최후의 1인은 95점을 받은 조민수 학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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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김재수 사장은 직접 KBS녹화현장을 방문하여 우승을 한 조민수 학생에게 직접 정규직 입사 자격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2위를 한 황유진 학생도 발전 가능성을 인정하여 추가 합격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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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업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정규직으로 일하게된 경기상업고 조민수, 동구마케팅고 황유진 학생의 기업에서의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열심히 자기의 끼를 보여주었지만 탈락한 학생들에게도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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