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캠프라인 '아센투스' 사용기

캠프라인 '아센투스' 등산화 사용기

지난 번 캠프라인 '포르테' 등산화 소개에 이어 '아센투스(ASCENTUS)' 등산화를 소개합니다. 새로 구입한 캠프라인 '아센투스' 등산화를 신고 백담사에서 마등령을 거쳐 설악동까지 설악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설악산 산행전에는 등산화를 발에 좀 익숙하게 하기위해 가까운 불암산에도 올라보았고, 다녀와서도 불암산에 산행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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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를 구입하기전에 인터넷으로 캠프라인 등산화를 검색해서 디자인을 보았습니다. 그중 '아센투스' 제품이 제일 맘에 들어 가격을 알아보고 가까운 캠프라인 매장을 찾아갔습니다.

물론 온라인구매도 가능합니다만 신발의 경우 사이즈 등 신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는 경우 등산양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인터넷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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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아센투스' 제품은 외피는 소가죽이고, 내피는 고어텍스, 창은 암벽용 고무창을 사용하고 있 는 제품으로 가격은 176,000원(인터넷가격)입니다. 색상은 브라운으로 남녀공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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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아센투스' 등산화을 선택하게 된 것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산행의 안전도 고려해야하기에 발목보호가 가능하고, 등산화 밑바닥은 릿지화에 쓰이는 고무로 만들어 바위 위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등산화 뒤쪽도 딱딱하게 되어 있어 등산화를 신는 경우 뒷쪽이 구겨질 우려가 없어 미관에도 좋고 오래신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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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투스의 깔창은 Multi Performance Insole 이라하여 5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발의 측면과 발바닥의 아치를 가능한 그대로 유지 시켜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산행시 발바닥 보호가 가능하여 피로 도를 최소화합니다.

DSC04579P1 깔창(INSOLE) 비교

위사진은 제가 여행용으로 사용하고 잇는 '포르테' 깔창과 산행용을 사용하고 있는 '아센투스' 깔창의 비교입니다. 보기에도 위 '아센투스'제품이 발바닥 라인을 잘 받혀주게 되어 있습니다. 위와같이 산행용 등산화는 발바닥 원형을 그대로 잘 보호해주는 제품이 발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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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등산화 사용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등산화를 고를때 깔창의 쿠션도 중요하지만, 장거리 등산 의 경우 발바닥의 형태를 유지해주는 깔창이 더 중요합니다. 평지와 걸을때와 달리 등산은 걷다보면 불규칙하게 뒤틀림 현상이 발생되어 발목과 발바닥의 아치모양 유지가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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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산행을 하면서 또 한번 느낀 것이지만 특히 바닥에 돌이 많은 산행길은 바닥이 불규칙하여 발목 뿐만 아니라 발바닥도 지그재그로 뒤틀리기 때문에 발바닥 아치 모양을 보호해줄 수 있는 깔창이 있는 제품을 반드시 고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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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제품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은 뒷 굽쪽의 끈을 검지손가락이 들어가게 만들어 등산화를 신을 경우 당겨서 편하게 신을 신도록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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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설악산 산행중 등산화끈이 3~4번 풀어진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꽉매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 등산화 끈이 잘 풀어지지 않도록 하는 개선도 필요합니다.

등산화를 구입시 등산화 깔창을 꺼내어 발바닥 아치모양을 그대로 유지시켜 주는지 눈으로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산행에서는 쿠숀도 중요하지만 발바닥 모양을 그대로 유지시켜주어야 발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등산화를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포르테 등산화(트레킹화) 사용기  http://dragonphoto.tistory.com/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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