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여행 30] 신치토세 공항 쇼핑월드와 맛집 Yukku

  

신치토세 공항 쇼핑월드와  맛집 Yukku 시라카바 정식

북해도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기위해 호텔을 나섰습니다.
신치토세공항은 여행기 초반에 소개를 했는데 이번엔 신치토세공항 2층에 있는 쇼핑월드(ショッピング·ワㅡルド)와 3층 구루메월드 (グルメ·ワㅡルド) 내 에 있는 시라카바 정식을 소개합니다.

그만큼 신치토세공항은 식당가와 쇼핑센터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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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역에서 9시 10분 열차를 타고 신치토세공항으로 갔습니다.
신치토세공항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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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 공항 2층 중앙홀에는 공항이용객으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아직 탑승시간이 많이 남아 2층에 있는 국내선 쇼핑월드에 들렀습니다.

쇼핑월드(ショッピング·ワㅡル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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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 2층 국내선 구역에 있는 쇼핑월드(ショッピング·ワㅡルド)에 먼저 갔습니다.
쇼핑월드는 신치토세 공항 2층에 있는 쇼핑가 이름입니다. 3층 식당가는 구루메월드 (グルメ·ワㅡルド) 라고 명명되어 있습니다.

이 곳 2층 쇼핑월드에는 일본의 털게 , 대게 등 산지 직송시장이 있고 주로 수산물을 이용한 상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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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마보꼬(かまぼこ)집이 인기가 있는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마보꼬는 어묵입니다.

어릴적 만해도 어묵을 가마보꼬라고 많이 불러 개인적으로는 같은 거라 생각하는데 어묵과 가마보꼬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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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쇼핑월드에는 반건어물들도 판매를 하고 있어 공항같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이며, 수산물 판매로 특화된 쇼핑센터가 공항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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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전역의 주요 수산식품을 공항에서 사갈 수 있도록 되어 구비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홋카이도의 다른지역에 가지 않아도, 공항에서 다양한 상품을 보고 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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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시 중앙도매시장과 직결된 점포가 공항 내에 입점해 있습니다.
즉석에서 드실 수 있는 입식 초밥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Restaurent Yukku(ユック)의 시라카바 정식(しらかば定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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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 공항 2층에 있는 쇼핑월드를 둘러본후 3층 식당가인 구루메월드 (グルメ·ワㅡルド) 로 올라갔습니다.
여행 첫날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해서 눈여겨 보았던 시라카바 정식(しらかば定食)을 먹어보기 위해서 올라갔습니다.

매장 밖에 전시된 음식물 모형을 보고 꼭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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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좌석이 비어 있더라도 그냥 손님이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 서있다가 주인의 안내를 받고 입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 전이라 식당내 좌석이 비어 있었지만 안내문에 써있는대로 서있으니 주인이 와서 안내해준 좌석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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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바 정식(しらかば定食)은 신선한 연어, 연어알, 게, 섬게를 올린 미니덮밥에 생선회, 튀김, 달걀찜이 나왔으며 홋카이도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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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서 느낀점은 음식점 밖에 전시되어 있는 모형과 실물이 똑같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모형과 실제 음식은 달라 모형은 참고 만 할 뿐인데 홋카이도에서는 모형이 마치 실물처럼 느껴지게 만들고 먹음직 스럽게 만들어 놓는데 보는거와 맛이 다르지 않다는 점입니다.

일본은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눈으로 보는 맛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신치토세공항을 가게된다면 향토요리점 Restaurent Yukku(ユック)에 들러보세요.

여행 TIP

▷소재지 : 신치토세공항 3층 Restaurent Yukku(ユック)
▷전화 : 0123-46-5830
▷영업시간 : 10:00~20:45

 신치토세 공항 3층 구루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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