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여행 31]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하늘에서 본 풍경

귀국하는 날도 역시 진에어를 타고 들어오는데 비행기 좌석이 많이 비어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겨 바깥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하늘에서 본 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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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출국심사후 면세점구역에 들어갔습니다. 생각외로 면세점 규모가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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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비행기 출발 직전 기내안내서비스를 모니터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에어는 저가항공사라 그런지 스튜디어스가 직접 몸으로 비상시 대처 시범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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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씨의 홋카이도 상공을 이륙하여 뿌연하늘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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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구름위에 오르자 파란하늘 하얀구름이 홋카이도 상공을 덮고 있었지만 비행기가 동해로 빠지자 짙은 구름을 사라지고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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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한지 30여분 지나니 간단한 간식이 나왔습니다. 빵, 바나나, 요플레 그리고 물... 저가항공사는 물은 무료입니다만 그 외는 커피등 음료는 사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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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한지 2시간 정도쯤 강릉상공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사진 위 꼬부라진 곳이 강릉항입니다. 동해안의 해안선이 생각외로 일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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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상부근은 하얀눈이 그대로인 오대산 부근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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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은 한강을 끼고 있는 양평지역으로 중부내룍고속도로가 길게 보이고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양근대교와 양평대교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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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한눈에 들어오며 곧이어 두물머리아래 왼쪽으로 퇴촌부근을 지나는 중부고속도로가 길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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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상공에서는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제는 가운데 잠실 롯데타워가 있어 쉽게 주변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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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남산아래 한남대교에서 이어지는 경부고속도로가 길게 내려다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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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분당상공을 거쳐 청계산을 지나고 나니, 화성시 팔탄면 부근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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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화성시를 잇는 시화대교가 갯벌위로 이어진 것이 보였습니다.

IMG_3009P 시화방조제 사이의 시화나래 휴게소, 큰가리기섬

왼쪽사진에서 시화방조제가 보이고 이어서 비행기는 시화방조제 사이의 시화나래 휴게소 위를 날아갑니다. 왼쪽에 있는 섬은 큰가리기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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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면서 비행기가 가기 때문에 인천과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의 모습을 약간 높은 위치에서 볼 수 있습니다.

IMG_3039 영종도

착륙직전의 영종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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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의 경우 별도의 탑승동에서 내려 셔틀트레인을 타고 입국장으로 가야 합니다. 진에어의 경우 저는 처음이용해보는데 해외여행시 3~4시간 정도의 거리는 저가항공사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북해도 여행기는 '15.12월 자유여행기로 포스팅을 하다가 여러가지 일이 겹쳐 마지막부분을 이제사 마무리하게되었습니다.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행 TIP

▷소재지 : 인천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국제공항
▷전화 : 1577-2600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