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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 특별이벤트

by 드래곤포토 201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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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 특별이벤트, 2017 DREAM CONCERT in PyongChang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 특별이벤트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공연이 '17.11.4(토)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있었습니다. 이날 날씨는 무척 쌀쌀했지만 2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그 현장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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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공연 티켓은 오픈 직후부터 K-POP 팬들이 몰려들어 약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순간 동시접속자 13만 명을 넘어설정도로 K-POP 팬들이 몰려들었는데요.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최고의 K-POP 축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진행되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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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앞에는 드림콘서트 시작전 오전 10시부터는 동계올림픽 홍보행사등 부대행사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빠지면 안되겠죠. 수호랑과 반다비와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하얀색 호랑이가 수호랑이고 검은 곰의 이름은 반다비입니다. 수호랑은 백호, 반다비는 반달곰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즉 백호와 반달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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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평창 동계올림픽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게임에 참여하기위해 줄을 길게 늘어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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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에서도 수호랑과 반다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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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목표물을 맞추면 선물을 주는 코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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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VR체험으로 스키를 타고 스릴을 느끼는 체험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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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POP-UP STORE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등 다양한 선물용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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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30분전인 4시30분에 입장을 했습니다. 출입은 티켓만 확인하고 바로 입장을 시켰습니다. 대부분 입장객들은 담요를 가지고 입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입장시에는 주최측에서 핫팩과 방석을 나누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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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하고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객석에 앉아있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인 평창 올림픽 플라자(PyeongChang Olympic Plaza)은 2018년에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에서 주최되는 2018년 동계 올림픽 및 2018년 동계 패럴림픽의 주 경기장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은 당초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열기로 했으나 개·폐막식에 참석할 5만여 명 가까운 국내외 참가선수와 관람객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측의 평가에 따라 평창군 횡계리 고원훈련장에 3만 5000석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과 이에 따른 올림픽 플라자를 조성키로 했다고 합니다. 평창 올림픽 플라자(PyeongChang Olympic Plaza)은 특이하게 오각형으로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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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에는 주최측에서 핫팩과 좌석방석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오후 5시 부터 공연은 시작되었는데 좌석이 너무 멀어 출연자들이 너무 작게보여 좀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을 금한다고 해서 카메라를 놓고 왔는데 입장시 단속을 하지는 않더군요. 카메라를 나두고 온게 아쉬웠지만 그나마 다행히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1부는 이특과 토니안씨가 사회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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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리듬터치팀 들이 나와 분위기를 이끌었으나 추위때문에 다소 호응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올림픽 이후 철거를 전제로 지어진탓에 사람들이 뛰면 바닥이 다소 흔들렸습니다. 본부석을 제외하고는 지붕이 없어 추위와 비,눈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워너원팀이 나와 여성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이어서 구구단팀이 나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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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두워지면서 무대의 조명이 점차 강열하고 화려해졌습니다. 그러나 담요를 덮고 의자의 방석을 깔아도 쌀쌀한 날씨에 오래 앉아 있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주최측에서 다뜻한 녹차를 무료로 제공하여 그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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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DREAM CONCERT in PyongChang, 불꽃놀이

2부행사 시작전 불꽃과 폭죽을 터뜨려 환상적인 평창의 밤하늘을 수놓아 본격적인 드림콘서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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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DREAM CONCERT in PyongChang, 무대인사

2부는 배우 진세연이 가세해 이특, 토니안 3명이 사회를 보았습니다. 배우 진세연은 날씨가 추운대도 얇은 무대의상을 입고나와 다소 안스럽게 보였습니다. 2부 시작전에는 이날 출연하는 모든 가수들이 나와 인사를 하고 콘서트를 이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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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에는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 현재 한류를 이끄는 23개 팀의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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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쌀쌀하여 중간에 나와 푸드트럭에서 어묵으로 몸을 좀 녹이다가 중간에 나왔습니다. 추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K-POP 팬클럽 회원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선후배들의 화합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DJ DOC, 백지영, NRG 등 1990년대 K-POP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들도 후배들과 무대에 함께 올라 흥을 더했다고 하네요.

특히 중국 진출 1호 아이돌로 알려진 NRG가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을 통해 12년만의 완전체 컴백 무대를 선보였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Go to the 평창` 응원송으로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합니다.

또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전 출연자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올림픽 성공개최 응원곡 `FLYDAY`을 부르며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넓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 역시 추위를 잊을만큼 큰 함성과 박수로 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이날 녹화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11월 11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드림콘서트`의 열기가 D-66일을 앞둔 평창동계올림픽까지 계속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여행 TIP

▷소재지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4-117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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