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9-30)
지난편에 이어 석탄박물관 제4전시실부터 소개합니다.
[석탄산업 200년 사진전]
제4전시실 가는 통로에 석탄산업 200년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이사진전은 특별전으로 '09.12.13일 부터 열리고 있으며 '10.2.28까지 전시된다고 한다.
3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고 있는 석탄산업의 역사를 사진으로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개최되었다 한다.
[제4전시실]
제4전시실은 광산안전관으로 탄광사고의 원인과 유형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구조활동과 사고방지 노력을 위한 안전장비 및 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제5전시실]
제5전시실은 광산정책관으로 우리나라 건국을 전후하여 1989년 까지 석탄개발에 대한 국가 정책과 변화과정 등 석탄산업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공간이다.
제5전시실을 나오면 1층 로비에 있는 증기기관(양수펌프용 원동기)이 내려다 보인다.
[제6전시실]
제6전시실은 탄광생활관으로 탄광촌의 주거모습, 생활도구, 무속신앙 등 탄광촌의 독특한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제7전시실]
제7전시실은 태백지역관으로 태백지방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태백의 자연, 역사, 문화예술, 문화재, 토속신앙 등 향토전래문화와 생활양식을 볼 수 있다.
[제8전시실]
제8전시실에서는 지하갱도체험을 하는데 제7전시실이 있는 지상 3층에서 제8전시실이 있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데 마치 지하1000m 밑에 있는 지하갱도로 내려가는 것 처럼 실감나게 연출되어있다.
제8전시실은 탄광 갱도를 실제상황과 가깝게 모형으로 연출한 체험갱도로 갱도의 유형에 따른 채탄모습 및 각종 장비들을 이용한 작업광경을 시대별로 연출한 공간으로 실제 지하갱도에 들어간 것 처럼 갱내작업을 볼 수 있다.
채탄작업이 끝났거나 출입이 불필요한 갱도는 안전을 위해 입구를 막는다.
다음은 계속해서 태백산 눈축제(2)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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