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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을 떠난 배는 키스바위를 거쳐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석회 동굴인 천궁동굴로 향한다. 여기서는 수상어시장 부터 키스바위까지 풍경을 소개한다.
어시장을 출발 5분정도 지나니 제일 먼저 베트남 지폐에 나오는 바위를 만난다.
DSC05283 베트남 지폐에 나오는 바위
이 바위가 어떤 이유로 베트남 지폐에 그림이 실렸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아름다운 하롱베이섬 가운데 둘러쌓여 지나가는 배들의 이정표 역활을 한다.
지폐에 나오는 바위를 지나니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DSC05304 멀리 왼쪽으로 키쓰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마치 짙은 검은 구름이 이어지듯 바다위에 섬들이 누워있는 그 왼쪽으로 키쓰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DSC05310 배들은 키쓰바위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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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5332 키쓰바위
암탉과 수탉 한쌍 모양의 바위섬을 키쓰바위라 부른다. 둘로 나눠진 바위를 옆에서 보면 입이 붙어있는 것 같아 키쓰바위라 그러는 것 같다. 그러나 오른쪽 입을 벌린 모양에 입을 갖다대고 찍는 관광객들의 포토존역활을 한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오른쪽 바위 끝이 입벌린 모양이라 그쪽에 뽀뽀하는 모양으로 기념촬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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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5345 키스바위쪽으로 오는 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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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5351 키스바위 뒤쪽
키스바위를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고나서 배는 천동동굴로 향한다.
다음은 선상에서의 식사를 소개합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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