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대진마을은 해안을 따라 도로, 철도, 해수욕장, 항포구, 횟집타운, 민박촌이 어울어져 있고, 고려 의종 3년(1149)에 서북병마사 조진약이 동여진의 침입때 위급을 알렸던 최초의 봉화대가 서쪽 어달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해시에서는 3번째로 큰 항구로 문어잡이가 주 어업이라 하며
이 곳은 2006.8월 부터 2009.9월까지 어촌관광단지로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계속가면 서울의 경복궁이 위치하며
근정전과 대진항, 광화문과 대진등대가 정동방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의 중심과 같은 위치에 있음을 알리는 비석입니다.
DSC03180 활어회센터 앞에서 본 바다
대진 해수욕장 - 노봉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으로 연결되어 있다고합니다.
여름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입니다.
DSC03206 대진항(요트계류장)
빨간등대는 배를 연상하듯 배가 달리는 모습입니다.
우측의 하얀등대는 이곳 마을 뒷산에 봉수대가 있어 봉수대 모형을 하였다고 합니다.
DSC03219 배의 갑판위에 있는 듯한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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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3224 등대에서 본 대진항
DSC03225 등대에서 본 방파제
DSC03226 작은 어촌 마을인 대진마을
동해시 대진마을은 약 100여호의 가구로 구성된 해변 가까이에 위치한 어촌으로 이곳은 놀래기가 많이 잡힌다고 하여 낚시꾼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곳입니다.
거의가 조상대대로 어업에 종사하지만 일부는 농사를 짓거나 관광낚시배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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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3251 멀리보이는 대형선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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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휴가 비수기라 그런지 이곳 대진항은 조용한 곳을 좋아한다면 이곳에 들러 푸른파도와 주변풍경을 즐기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대진항, 대진마을이라는 이름이 많아
사람들이 별로 없어 썰렁한 편이었습니다.
반드시 동해시 대진항 또는 대진마을이라해야 구분이 됩니다.
여행 TIP
소재지 : 강원도 동해시 대진동 204-6(대진항)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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