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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행기 세쨋날] 서귀포를 떠나 제주공항으로 가는 길에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가기로 했습니다. 성산포까지는 직선코스로 가서 성산포부터 공항쪽으로는 해안도로를 따라 갔습니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김녕해수욕장인데 네비게이션을 맞추고 가니 네비는 해안도로을 안내하지 않아 네비가 가르키는 방향을 무시하고 해안도로만 따라 갔습니다.
김녕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에머랄드 빛깔의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썰물때라 백사장 옆의 바위들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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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져나간 바위 틈사이에는 바다물이 고여있는데 그틈엔 미처 빠져 나가지 못한 바다동물들이 있습니다. 해조류가 널려있는 바위위를 돌아다니면서 틈사이에 숨어있는 바다동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IMG_6352 모래위의 파형
바다물이 빠져나가면서 만들어진 모래위의 파형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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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틈사이로 자세히 보면 썰물에 제대로 못빠져 나간 조그만 고동과 게 등을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에머랄드 빛깔의 깨끗한 바다와 질 좋은 모래는 찾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을만 합니다. 김녕해수욕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수심이 얕고 바다색도 아름다워 인기가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참고적으로 김녕해수욕장은 김녕성세기 해변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여행 TIP
소재지 :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김녕해수욕장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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