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설경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은 강릉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문학가이며 사상가인 허균과 허난설헌의 자료관 및 생가터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강원도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역시 눈이 많이 쌓여있어 자유롭게 관람은 쉽지 않았습니 다. 따라서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의 설경 위주로 소개합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입구에 들어서면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이 있습니다만 워낙 눈이 많이와 건물앞쪽에서 건물모습을 찍 을 수가 없었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허균, 하난설헌 기념관에서는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과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 천재성을 인정받았던 난설헌 허초희의 문학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념관에는 두오누이의 사상과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영상자료와 난설헌집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당대 뛰어난 시재와 문재를 발휘하였던 '허씨5문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허난설헌 생가터로 가는길에 난설헌 난초희의 동상이 있습니다. 동상에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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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 생가터
조선 선조때 초당 허엽이 살던 곳으로 허난설헌이 태어났으며 허균이 살았다고 전해집니다. 오늘날의 지명인 초당은 허엽과 관련이 있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탐과 주변 솔밭이 조화를 이룬 연화부수형 명당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MG_1290 생가터 안쪽에서본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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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가씨의 행동이 재미있어 눈여겨보았습니다. 눈이 신기한듯 맛을 보기도하고 냄새도 맡아보고 .. 그러더니 두아가씨가 눈을 뭉치더니 입에 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 통로가 한정되어 있어 두아가씨가 사진을 찍는 동안 관광객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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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에서 본 아이들이 여기서도 또 만났네요. 눈속에 앉아 눈을 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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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은 강릉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문학가이며 사상가인 허균과 허난설헌의 개혁, 평등, 민본 사상을 선양하고 홍길동전을 비롯하여 뛰어난 문학자료를 수집, 전시함으로써 문향 강릉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 해 건립된 곳입니다.
눈이 많이 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둘러보기보다는 눈내리 풍경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건물 외 관의 설경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여행 TIP
▷ 소재지 : 강릉시 난설헌로 193번길 1-29
▷ 전화 : 033-640-4798
▷ 대중교통
- 강릉역에서 도보 10분 옥천오거리 교보생명빌딩앞에서 200,206,222,223 버스 승차하여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하 차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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