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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28

[스페인여행 4] 스페인 중세의 상징도시 "톨레도" 스페인 톨레도(Toledo)는 1561년 펠리페 2세에 의해 마드리도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스페인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톨레도는 원래 로마인이 세운 도시라고 합니다. 3000년의 역사를 품은 도시로 널찍한 언덕위에 우뚝 솟아있는 도시를 따호강이 에워싸며 흐르고 있는 모양새가 안전지대, 방어지대라는 라틴어‘톨레툼(Toletum)’에서 파생됐다고 합니다. 톨레도에서 제일 먼저 톨레도 대성당을 관람했습니다. 0672 톨레도대성당 톨레도 대성당앞의 도로폭이 좁아 전경을 카메라에 다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톨레도 대성당은 13세기 페르난도 3세 시대에 착공해 15세기에 완성한 톨레도 대성당은 스페인 카톨릭 총본산으로 꼽힙니다. 266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493년에 완공되었으며 길이 113m, 폭 57m 중앙.. 2013. 1. 11.
[스페인여행 3] 마드리드 스페인광장과 훌라멩고춤 스페인 세고비아에서 라그랑하 궁전을 들러 마드리드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제일 큰 광장인 스페인 광장을 들렀는데 스페인 광장은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판테스 공원이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광장중앙에는 마드리드탑이 세워져 있는데 여기에 세르판테스의 조각상과 돈키호테 조각상이 있습니다. 0589 스페인 광장의 마드리드탑 0587 돈기호테의 저자 세르판테스 동상 세르판테스의 오른손에 든 두 권의 책은 돈키호테 1부와 2부로 1부가 인기리에 팔리자 2부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가짜 2부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세르반테스가 2부를 결국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0588 돈키호테와 샨쵸스 동상 세르판테스 동상앞에는 돈키호테와 산쵸스 동상이 있습니다. 0594 세르판테스 동상 뒷쪽 : 문학을 상징하는 여인 05.. 2013. 1. 10.
[스페인여행 2] 고즈넉한 '라 그랑하 궁전' 세고비아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길에 세고비아 인근에 있는 라 그랑하 궁전에 들렀습니다. 라 그랑하(La Granja) 는 마드리드에서 1시간 정도에 있는 인구 5천명 정도의 조용한 마을이름 입니다. 라 그랑하라는 이름은 원래 라 그랑하 산 일데 폰소(La Granja de San Ildefonso)라 하며 자급자족 생활을 하던 수도사들이 이곳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하여 '농장'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라 그랑하 궁전은 프랑스 부르봉왕가 출신으로 스페인의 왕이 된 펠리페56세가 어릴 때 살았던 베르사이유 궁전을 그리며 지은 별장으로 스페인의 베르사이유라 불린다고 합니다. 0555 라 그랑하 궁전 입구의 고목 궁전입구에 들어서니 거대한 거목이 여러그루 서있어 궁전의 역사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2013. 1. 9.
[스페인여행 1] 세고비아 알카사르성과 수도교 영국 런던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기위해 스페인 IBERIA항공을 탔습니다. 스페인 항공은 기내식서비스가 아니라 기내식을 판매합니다. 의자마다 메뉴가 비치되어 있고 골라 사먹어야 합니다. 서비스라곤 쵸코렛 하나. 물먹고 싶으면 사먹어야 합니다. 스튜어디스가 서비스를 위해 있는게 아니라 기내식 판매를 위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 스페인항공과 스위스 항공은 기내식을 판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모든 항공사가 경비절감을 위해 기내식을 판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음료를 맘껏 먹는 우리나라 항공이 왠지 더 애착이 갑니다. 스페인의 수도는 마드리드입니다. 마드리드에 먼저 도착 했으나 세고비아, 톨레도, 마드리드 순으로 소개합니다. 세고비아는 마드리드에서 북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로 유네스코.. 2013.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