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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300

[진해군항제] 제황산공원 진해탑, 모노레일카를 타고 오르는 벚꽃명소 모노레일카를 타고 오르는 벚꽃명소, 제황산공원 진해탑 경화역에서 제황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카 탑승장 주변에는 이미 다른 차량들이 주차를 하고 있어 차량을 주차할 곳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여좌천에 가까운 복개천 주차장을 향하다 운좋게 중원로타리 부근에 빈공간이 있어 주차를 하게되었습니다. IMG_9303 중원로타리 중원로타리 메인행사장에는 국악한마당 행사가 펼치고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관람객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IMG_9305 중원로타리에서 제황산공원 사이에는 주로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IMG_9313P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 매표소 및 계단 제황산 모노레일카 옆에는 제황산공원에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단은 .. 2015. 4. 17.
[진해군항제] 경화역, 열차가 있는 벚꽃길 열차가 있는 벚꽃길 진해 경화역 금년에는 진해군항제의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진해를 떠났습니다. 여행일정을 조율하다보니 진해군항제 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진해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벚꽃이 절반정도만 남아 애석하게도 만개된 벚꽃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진해에 가기전에는 진해의 벚꽃명소를 다 둘러볼 생각이었지만 경화역, 제황산공원, 여좌천만 둘러보고 다음날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도로 이동했습니다. IMG_9224 진해군항제 기간이라 교통이 막힐 것을 생각하여 동마산IC를 거쳐 안민터널 쪽 우회도로로 갔으나 하필 고속도로보수공사를 하고 있어 이래저래 길은 막혔습니다. 도착하기전 주차문제를 걱정하였으나 군항제 기간중 도로주차를 허용하고 있었고 평일이라 경화역 건너편 공영주차장에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 2015. 4. 15.
[안산맛집] 최정희 낙지마당, 매콤한 낙지볶음이 유명한 집 낙지볶음이 유명한 안산 최정희낙지마당 안산의 지인소개로 알게된 낙지요리전문점을 소개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낙지를 좋아하지만 수입산 낙지는 얼렸다 녹여서 그런지 맛있다 생각된 적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낙지볶음을 먹고 이거 산낙지로 만드는 거 아닌가 하고 오히려 의심이 들 정도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낙지마당 1층 실내는 전부 좌식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20평 정도의 규모인 것 같았습니다. 2층도 있다고하나 올라가 보질 못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계란찜, 시원한동치미와 기본반찬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낙지볶음이 맵다보니 매운맛을 상쇄시킬 수 있는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낙지볶음이나오면 낙지를 잘라 먹을 수 있도록 집게와 가위를 줍니다. 시원한동치미는 덜어먹을 수 있도록 별도의 공기와 국자를 줍.. 2015. 4. 13.
[춘천여행] 구봉산공원전망대카페, 데이트코스로 추천 춘천최고의 전망이 있는 데이트코스, 구봉산공원전망대카페 춘천시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구봉산 전망대는 예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산바람에 저녁무렵에 열대야를 피해 사람들이 북적이던 곳이라 합니다. 전망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덕에 구봉산 길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이 들어서게 되어 지금은 다양한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봉산전망대만 있었으나 주변에 카페와 레스토랑건물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지금은 카페거리로 변모되었다고 합니다. 구봉산전망대 카페거리는 어느 카페에 들어가더라도 춘천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중 제가 들어가본 탑플레이스, 투썸, 산토리니를 소개합니다. 야외정원이 멋진 '탑플레이스(TOP PLACE)' 탑.. 2015. 4. 10.
[나주당일여행 7] 동점문, 나주읍성의 동쪽문 나주읍성의 동쪽문, '동점문' 나주읍성은 고려시대에 축성된 전라도의 대표적인 읍성으로 서울의 도성과 같이 동서남북 4대문과 객사, 동헌 등 각종시설을 갖춘 석성으로 둘레는 3.7km, 면적은 294,753평에 이릅니다. 국가사적 제337호인 나주읍성 동점문(東漸門)은 2006년 9월에 복원되었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루문으로 호남의 대표적인 성문입니다. DSC04533 나주곰탕 하얀집에서 식사를 마친시간이 오후 5시반 쯤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점문을 가기위해 하얀집을 나와 나주로를 따라 동점문으로 향했습니다. 나주로는 나주에서는 가장 번화가라고 합니다. 서울로 치면 명동거리라 하네요 DSC04535 그런데 이곳엔 차도임에도 불구하고 대리석이 깔려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대리석을 깔았는지는.. 2015. 4. 8.
[나주당일여행 6] 나주곰탕 하얀집, 4대째 이어진 100년 전통의 맛 4대째 이어진 100년 전통의 나주곰탕, '하얀집' 금성관을 들러보고 나니 오후 5시 정도였습니다. 올라가는 용산행 열차는 18시57분 차라 금성관 바로앞에 있는 하얀집에서 저녁을 겸해 나주곰탕을 미리 먹었습니다. 점심때는 노안집에서 나주곰탕을 먹은 후라 맛도 비교해 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DSC04542 나주의 대표음식 곰탕은 나주 5일장에서 팔던 국밥요리가 오늘날 나주곰탕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나주에서 4대째 이어지는 100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하얀집은 나주곰탕으로 잘알려진 집으로 개인적으로는 2012년10월 나주국제농업박람회 개최시 하얀집에 들러서 식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DSC04550P 문앞에는 각종 방송에 소개되었던 내용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DSC04562 주방이 개방되어 있어.. 2015. 4. 6.
[나주당일여행 5] 목사내아 금학헌, 조선시대 관아건축 양식의 원형 조선시대 관아건축의 원형, 나주목사내아 금학헌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32호인 나주목사내아 금학헌은 조선시대 나주 목사가 기거하던 살림집으로 상류주택의 안채와 같은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금학헌은 나주읍성안에 있던 관아건물 중에서 객사 금성관과 동헌의 출입문 정수루와 함께 원형의 모습을 간직한 소중한 유산입니다. DSC04505 내아가 처음 세워진때는 알수 없으나 안채 상량문에 조선 순조25년(1825) 7월1일에 주춧돌을 놓고 7월20일 상량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문간채는 고종 29년(1892)에 건립된 것으로 보아 19세기에 지금이 모습을 갖춘 것으로 추정됩니다. DSC04506 일제강점기 때부터 군수 관사로 사용하면서 원형이 변형되었으나 최근에 모두 충실하게 복원하였습니다. 목사내아는 주변에 .. 2015. 4. 3.
[풍도여행] 안산 풍도의 야생화 출사 2015 안산 풍도 야생화 출사 2015 지난 주말 풍도를 다녀왔습니다. 풍도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위치한조그만 섬으로 대부도에서 24km 떨어져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당진에 가까운 풍도와 시흥이나 화성시에 가까운 대부도가 안산시에 편입되어 있는게 개인적으로는 궁금합니다. 제가 이번에 풍도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산악회에서 삼길포에서 운항하는 유람선을 전세내여 회원을 모집해 가게되었습니다. . 원래는 풍도에 가려면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1일1회 운항하는 오전 9시30분 정기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인천 -풍도, 편도 14,960원) 인천에서 풍도까지 1일 1회 운항(09:30 인천출발, 풍도 12:30출발)하기에 정기여객선으로는 사실상 당일 여행이 불가능 합니다. IMG_8848 개복수초.. 2015. 4. 1.
[나주당일여행 4] 이로당 해송, 수령 400년의 소나무 수령 400년의 소나무, 이로당 해송(海松) 나주 이로당은 현재 나주노인회 건물이지만 원래는 나주목의 육방관속 가운데 우두머리인 호장과 호방이 사무보던 주사청이 있던 건물입니다. 광복이후 나주국악원으로 잠시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나주 노인회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로당 앞에 있는 소나무는 1998.8.1 나주시의 보호수로 지정된 해송으로 수령은 약 400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DSC04503 이로당 나주 서성문에서 금성관방향 향교길 170여m가다가 네거리에서 남쪽으로 40m쯤에 한옥건물 사이로 뒤틀려 올라가는 예사롭지 않은 소나무가 보입니다. DSC04489 거북이 등껍질 처럼 보이는 나무결과 용이 몸을 뒤틀어 하늘에 오르듯 한 소나무의 자태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여기있는 소나무는 해송으.. 2015. 3. 27.
[나주당일여행 3] 서성문(영금문), 동학농민운동의 아픔이 서린 곳 동학농민운동의 아픔이 서린 곳, 나주 서성문(영금문) 나주향교를 나와 바로 60m정도 떨어져 있는 서성문(西城門)으로 향했습니다. 영금문이라고도 불리우는 서성문은 2011년도에 복원한 나주읍성의 서쪽 성문입니다. 서성문은 구한말(1894) 동학 농민군이 나주를 공격할 때 공략대상이기도 하였으며, 동학농민군의 우두머리 전봉준이 서성문으로 찾아와 당시 나주목사였던 민중렬과 협상을 했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DSC04461 나주읍성은 고려 건국 이후 짓기 시작한 성으로 일제강점기에 하나둘 허물어졌던 것을 1993년부터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나주향교를 나오면 바로 서성문이 보입니다. DSC04463 서성문 앞쪽은 성문의 공격을 막기위한 반월형 옹성이 둘러져 있습니다. DSC04480 나주읍성은 .. 2015. 3. 25.
[나주당일여행 2] 나주향교, 전국 최대규모의 향교 전국 최대규모와 격식을 갖춘 나주향교 나주곰탕 노안집에서 점심을 하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갔다가 다행히 업무처리가 일찍 끝나게 되어 사무실을 빨리 나올 수 있었습니다. 기차 출발시간(18:57)까지는 3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있어 나주를 돌아보기위해 나주버스터미널쪽으로 갈 생각이었습니다. 회사앞 버스정류장에 갔으나 거기서는 1160,770번 나주역가는 버스밖에 없고 그나마 30~40분을 기다려야했습니다. 나주 신도시에서는 택시도 다니지 않아 나주터미널로 가는 버스 정류장을 찾는게 빠를 것 같았습니다. 마침 사학연금빌딩에서 나오는 분이 있어 나주터미널버스를 타려면 가까운 정류장이 어디냐 물어보니 이곳은 버스기다리기도 택시타기도 힘든 곳이니 자기가 시내가는 길이니 자기차를 태워주겠다하였습니다. 나를 태워주.. 2015. 3. 23.
[나주당일여행 1] 나주곰탕 노안집, 3대째 55년의 맛 3대째 55년의 맛, 나주곰탕 노안집 나주 신도시에 볼일이 있어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나주역에 내렸습니다. 하루전에 연락받고 내려오느라 남은 시간 어디를 둘러보아야할 지 난감했습니다. 그나마 기억난 것이 기차여행지를 소개한 권다현작가가 쓴 '내일로 기차로'란 책이 있어 나주역 소개중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남평할매집곰탕이 가보지 못한 곳이라 최소한 이곳을 둘러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DSC04313 용산역을 07:23에 출발한 KTX는 나주역에 10:25에 도착하였습니다. 업무처리후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나주를 둘러볼 생각으로 서울에 올라가는 KTX는 나주역 18:57 열차를 예매하였습니다. DSC04314 나주혁신도시인 빛가람도시로 가기위해서는 나주역 도착해서 1160번 버스나 700번 버스.. 201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