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투어] 캠프그리브스, 태양의 후예 촬영지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

캠프그리브스는 미군주둔지로 6.25 정전협정후 50여년간 미2사단 보병대대가 주둔해 오다, 1997년 미군의 철수이후 2007년 8월 한국정부에 반환되었습니다.

이에 경기도와 파주시, 경기관광공사 등은 분단국가의 특수성을 살려 평화, 안보, 생태체험시설 등으로 활용할 것을 군당국에 제안하여 2013년 안보체험시설 지원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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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그리브스 출입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장교숙소가 있고 오른쪽에는 캠프그리브스 체험장이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 드라마 장면이 눈에 띄게 붙어 있습니다.

캠프 그리브스가 대외에 잘알려진 계기는 KBS2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입니다. 드라마에서는 가상국가 '우르크' 파병 본진의 막사와 군대 내무반 등 주요 배경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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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막사에서는 군번줄 만들기 체험장소이며, 오른쪽은 두가지 화면을 따로 촬영하여 한 화면으로 합성하는 크로마키(chroma key) 체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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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장 막사안에는 태양의 후예 촬영시 소품을 그대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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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줄은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목걸이로써 군인들의 필수 소지품입니다. 체험장에서는 이름, 생일, 연락처 등을 새긴 나만의 군번줄을 만들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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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체험을 위한 탈의실도 군막사처럼 만들어져 있고 송혜교와 송중기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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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가운데에는 병영처럼 천막이 둘러져 있고 트럭이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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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고는 소품 재현 및 특수효과을 연출하는 장소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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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키 작업의 경우 남자는 송혜교와 여자는 송중기와 합성을 하여 기념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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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내에 태양의 후예 촬영시 송중기가 머물렀고 유시진의 소품등이 남아있는 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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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복도를 따라 가다보면 왼쪽에 유시진 대기실 안내판이 천장에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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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방은 '태양의 후예' 촬영당시 배우 송중기가 실제로 머물렀던 대기실로 현재는 태양의 후예 대본, 유시진 군복등 관련 소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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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벽면에는 '태양의 후예' 중 명대사를 발췌해 걸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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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쪽에 있는 건물이 장교숙소이며 앞에 조그만 건물이 종합안내소입니다.

캠프그리브스는 국내 유일의 민통선내 체험형 숙박시설로, 미군이 사용했던 캠프에서의 숙박체험은 물론 '태양의 후예' 속 드라마 장면 체험 및 다양한 DMZ 평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 TIP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적십자로 137
▷전화 : 031-953-6970
▷홈페이지 : http://dmzcamp13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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