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노르딕 복합 크로스컨트리 경기관람기

평창동계올림픽 노르딕 복합 크로스컨트리 경기관람기

노르딕 복합은 선수들이 스키점프를 1회 실시하여 거리와 자세 점수로 평가를 받은후 스키점프 순으로 출발 순서를 정해 크로스컨트리 경기로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입니다.

노르딕 복합종목은 개인전과 4명이 한조를 이루는 단체전으로 나뉩니다. 제가 본 것은 단체전으로 4명이 각각 5km씩 총 20km를 달리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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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복합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기 위해 대관령 환승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TS_9 셔틀버스를 타고 노르딕복합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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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복합경기는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평창 올림픽프라자에서 너무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스키점프관람은 포기하고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으로 바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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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복합경기장 까지는 20여분 걸어가야 합니다. 다행히 갈때는 내부셔틀버스가 운행중이어서 경기장에 갈때는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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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크로스컨트리 경기시작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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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관중석에도 이날 경기에 참가하는 나라의 국기가 걸려있는 등 응원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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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는 노르딕복합 스키점프장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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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기다리는 관중들을 위해 밴드공연과 댄스공연이 있어 관중들을 심심치 않게 배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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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외부에는 기념품 판매대, 간식들을 파는 매점들이 있어 관중들은 라면, 어묵 등으로 추위를 다소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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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의 모습입니다. 각팀 4명의 선수가 두바퀴(2 X 2.5km)를 돌게되며 마지막 선수가 두바퀴를 돈후 마지막 결승선에 들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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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20분에 경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오스트리아 선수가 출발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날 참가선수들은 스키점프 성적순인 오스트리아, 독일, 일본, 노르웨이, 프랑스, 체코, 핀란드, 폴란드, 미국, 이태리 순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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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순서는 스키점프 경기 점수 1점 당 1.33초씩 늦게 출발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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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코스는 오르내리막이 있어 언덕길을 힘겹게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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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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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들어올때 마다 관중들은 환호를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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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의 길이는 2.5km으로 한선수가 두바퀴 돌아 바톤터치를 해서 4명이 계주형식으로 펼치는 경기로 한팀이 모두 20km을 달리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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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는 해당국가의 선수가 들어오면 환호를 지르며 응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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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독일, 노르웨이, 오스트리아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날 쯤 눈이 펑펑내리는 가운데 참가선수들은 고생많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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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복합은 북유럽권의 나라들이 강세지만 노르딕복합경기에 일본이 참가할 정도인데 아쉽게도 우리나라 선수들은 볼 수 없었습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 선수들도 많이 양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 TIP

▷소재지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전화 : 1330

[2018 강원도 전국 SNS 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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