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소돌항 소돌해안산책로, 아들바위공원

소돌항 소돌해안산책로, 아들바위공원

주문진 아들바위공원은 소돌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소돌해안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牛巖우암)이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주변은 기암으로 덥혀있고 앞바다에는 소를 닮은 바위가 있습니다.

소돌해안일주 산책로는 아들바위 주변으로 연결되어 있는 산책로로 바위 정상에 올라 소돌해변에 있는 여러 형상의 바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소돌해변의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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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문진 소돌항은 문어가 유명한 조그만 항이라합니다.
소돌항입구부터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변에 상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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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돌항 아들바위공원은 일반인 출입통제 구역으로 겨울에는 08:00~17:00, 여름에는 06:00~19:00까지 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상악화시에도 개방하지 않는데 제가 간날은 풍랑이 있다고 해서 바닷가 출입을 금하고 있어 아들바위 가까이 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해안산책로만 둘러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안산책로는 위 해안초소부터 바다전망대까지 해안산책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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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돌로된 곳에 5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왼쪽에 있는 노래비에서 배호씨가 부르는 '파도'라는 노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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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소위 산책로에서 내려다 아들바위입니다. 모습이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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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바위는 죽도바위라고도 하며 쥬라기 시대인 일억 오천만년 전에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입니다.

죽도바위는 코끼리처럼 생겼다하여 코끼리바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하여 소원바위라고도 하며, 자식을 원하는 사람이 기도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있어 아들바위로 특히 많이 불리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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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돌해안에는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 푸른바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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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소 바로 아래쪽에 있는 바위가 신비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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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쪽에는 바위사이로 마치 이끼가 낀듯 녹색의 바닷식물이 붙어 있고 주름진 바위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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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산책로는 건너편 바다전망대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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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의 하천과 바다를 만나는 지점이라 그런지 바닷가 인데도 청둥오리들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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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가면 바다 전망대에 오르게 됩니다. 바다 전망대에 오르면 소돌해변이 길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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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돌해변은 매년 7월15일부터 8월20일까지 해수욕장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강릉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소돌해변은 주문진해변과 접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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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전망대에서 왼쪽으로는 서낭당의 제단이 보입니다.
서낭당이라 하여 옛모습을 상상했으나 모양으로 보니 최근에도 이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지내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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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바위 앞 동쪽에 있는 바위입니다.
거대한 물소 등같기도 하고 고래 등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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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돌해안산책로는 바닷길을 따라 데크시설이 되어 있어 이 길을 따라 걸으며 기암괴석 등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행 TIP

▷ 소재지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960 소돌아들바위주차장
▷ 소돌아들바위공원 입장시간 : 동계(11~3월) 08:00~17:00, 하계(4~10월) 06:00~19:00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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