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패럴림픽 인기종목 '아이스하키'

평창동계패럴림픽 인기종목 '아이스하키'

평창동계 패럴림픽 기간중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강릉하키센터에서 3월10일부터 18일까지 매일 경기가 있습니다. 개회식 다음날인 3.10 한국과 일본경기에 이어 있었던 캐나다와 스웨덴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이날 한국은 일본에 4:1로 이겨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였고 캐나다팀은 이날 스웨덴에 17:0으로 이겨 세계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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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강릉하키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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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하키센터 로비에는 퓨쳐로봇체험존에 대화가 가능한 안내로봇이 있었습니다. 모양은 반다비 마스코트로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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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게임이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있어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와 스웨덴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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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유니품이 스웨덴, 빨간유니폼이 캐나다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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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이스하키 경기는 15분씩 3피어리드로 구성되며 필요한 경우 연장전과 슈아웃(승부샷)이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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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게임 중에 원하는 위치에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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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구성은 기본적으로 골리, 왼족 수비, 오른쪽 수비, 센터, 레프트 및 라이트 윙까지 6개의 포지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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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팀와 스웨덴의 작전모습입니다. 감독의 말을 열심히 청취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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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의 물결타기 응원모습입니다. 한쪽 사이드에서 팔을 쳐들고 시작하면 물결처럼 관중석은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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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팀의 응원석입니다. 큰 점수로 이기고 있어 여유있게 응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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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리드 중간 휴식시간에 야구장처럼 키스타임이 있습니다. 화면에 비추는 사람들은 키스를 해야 하는데 외국인과 젊은 사람들 대부분은 키스를 하지만 가족단위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손만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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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재개되면 전광판을 통해 관중들의 환호를 유도합니다. 얼마큼 소리가 큰지 데시벨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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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골리가 골을 막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경기 중에는 한명의 골리만 링크위에 들어갈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에 의해 대체 가능하나 대체선수는 골리와 관련된 규칙(특히 장비, 퍽의 정지, 상대방과의 신체 접촉)과 관련하여 골리 역활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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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선수가 골을 집어 넣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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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 들어가면 경기장 상단 가운데에 있는 전광판에 GOAL표시 표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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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으로 경기가 끝나자 캐나다팀은 모여서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역시 최강팀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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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후 상대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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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선수들과 인사가 끝나면 경기심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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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와 치열한 접전 끝에 준결승에 오른 우리 대표팀은 최강 캐나다에 7:0으로 졌습니다만 3.17(토) 낮12시에 이탈리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그동안 우리대표팀은 강호팀과 맞서면서도 투지를 불태우는 모습은 관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때문에 조직위에서 “동메달 결정전 때는 입석은 물론 비어 있는 취재진의 프레스석까지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힐 정도로 패럴림픽도 동계올림픽처럼 아이스하키에 대한 관심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국대표팀의 동메달 결정전에 화이팅을 기대합니다.

여행 TIP

▷ 소재지 : 강원 강릉시 수리골길 98

 

[2018 강원도 전국 SNS 서포터즈 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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