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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주 보문정 벚꽃야경, 경주벚꽃축제

by 드래곤포토 2018.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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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연못이 어울어진 경주 보문정 벚꽃과 야경 / 경주벚꽃축제

국내 대표 벚꽃 여행지인 경주는 경주벚꽃축제(4.6~4.15)를 시작했습니다. 4월 첫째 주말을 이용해 경주에 갔을때는 바람이 몹시 부는 꽃샘추위 덕에 벚꽃이 절반이상 떨어져 경주벚꽃축제기간중 벚꽃을 제대로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주벚꽃으로 잘알려진 경주보문단지의 보문정을 첫날 저녁에 찾아가 야경을 촬영하고 그 다음날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들러 낮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당초 계획은 경주 보문정을 가기전에 첨성대와 안압지를 촬영하고 보문정에 가려했으나 안압지의 경우 10시까지 개장하지만 9시반에 입장을 마감하여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저녁식사후 안압지에 도착한 시간이 9시반이라 보문정으로 바로 갔습니다 첨성대에서 찍은 사진을 2장을 우선 올려봅니다.


보문로아래를 가로지르는 보문정과 보문주차장과 연결통로입니다. 저녁에는 형형색색으로 조명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보문정 연못에 도착한 시각이 10시반경이라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 이외 일반인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먼저 보문정 서쪽에 위치한 연못에서 부터 촬영을 하였습니다. 주위에 벚꽃나무가 있고 연못위에 떨어진 벚꽃들이 연못을 휘감아 도는 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조그마한 연못이지만 제가 간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연못에 많은 벚꽃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보통 물의 반영을 위주로 사진을 찍는데 벚꽃이 연못을 덮고 있을 정도입니다.


보문정이 있는 연못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곳은 연못이 커서 그런지 벚꽃잎이 물위에 떨어져 있었지만 작은 연못처럼 많지는 않았습니다.

보문정 연못을 한바퀴 돌면서 벚꽃과 어울어진 연못의 반영을 표현코자 하였으나 연못에는 연꽃대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여름에는 연꽃으로 분위기를 바꾸어놓을 것 같네요

경주 보문정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으로 경주 최고의 출사지로도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경주 보문정은 보문호수 옆에 있는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보문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으며 그리 규모는 크지 않지만 경주 여행중 잠시 들러볼 만한 포토존입니다.

여행 TIP

▷소재지 : 경북 경주시 보문로 424-33(보문주차장)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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