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박물관은 성베드로 광장 오른편 성벽을 따라 5-6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성벽을 따라 길게 줄서 있어야 합니다.
이 곳의 소장품은 역대 교황이 모은 것을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 미술과 미술사적으로 다양한 시대의 진귀한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고 하며 바티칸 박물관의 소장품 중 주요 대표작만 골라 보는 데도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464 바티칸 박물관 정문
3466 바티칸 박물관 입구
과거엔 정문을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정문 왼쪽에 있는 문을 입구로 이용합니다. 1시간 정도 기다려 드디어 입장을 햇습니다.
관람객들이 바티칸박물관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피냐정원을 들르게 되는데 높이 4m의 솔방울모양의 작품이 있어 솔방울 정원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것은 원래 로마시대 분수의 일부였다고 합니다. 가이드와 함께 관람하면 이정원에서 관람객들은 대부분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에 대한 작품설명을 미리 듣고 들어갑니다.
3481 박물관내부
3483 박물관 내부 8각형 정원
3490 티그리스 조각상 병안에 호랑이 얼굴을 조각해 놓았다.
3494 바티칸 박물관에서 본 로마시내
3495 바티칸 박물관에서 본 로마시내
3497 박물관 내부
3498 욕조라고하는데 넘 크네
3501 천장에 그려져 있는그림- 조각이 아님
3502 현장에서 보면 좌에서보나 우에서 보나 정면에서 보이는 것 같은 그림
3513 시스티나 예배당내부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그림 '천지창조'가 천장에 그려져 있는 시스티나 예배당은 촬영금지 구역입니다.
몰래 천장과 주변을 찍었는데 천장에 있는 '천지창조'그림은 사진이 흔들려 볼 수가 없고 그나마 벽면모습은 볼수가 있네요
천지창조는 1508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미켈란젤로에게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을 그림으로 장식하도록 지시하여 만들었으며 1512년에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미켈란젤로는 4년동안 발판 위에 누워서 작업을 했고, 이로인해 관절염과 근육경련을 얻은 것은 물론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감이 눈에들어가 눈병도 생겼다고 합니다.
벽면에 그리는 것도 힘들터인데 천장에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대단한 고역이었을 것입니다.
3520 바티칸 산피에트로 광장 - 일요일이라 광장에서 미사중임
바티칸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오니 바티칸 광장에서는 미사중이었습니다.
3524 산피에트로성당 내부
성당안의 화려한 제단과 조각들은 경이로울 정도였습니다.
3542 산피에트로 광장
3548 바티칸 산피에트로 성당과 광장 전경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스여행]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산 (1) (35) | 2012.01.05 |
---|---|
물의도시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27) | 2011.08.21 |
[이탈리아 여행] 시간이 멈춘 도시, 폼페이 (29) | 2011.07.18 |
[동유럽여행 31] 체코 프라하에서 인천으로 (44) | 2011.03.10 |
[동유럽여행 30] 천문시계로 유명한 "구시청사 광장" (67) | 2011.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