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98 [북해도여행 17] 마루카츠수산, 하코다테의 회전초밥 홋카이도 하코다테의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회전초밥집, 마루카츠 수산 본점 마루카츠 수산은 하코다테 아사이치에서 소매업을 하는 곳에서 직접 운영하는 회전 초밥집인 만틈 신선함을 두말할 필요도 없으며, 계절에 맞는 특선 메뉴, 매일 아침 잡은 하코다테에서 볼 수 있는 희귀 생선 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0종류의 접시색깔로 구분하며 메뉴판을 보니 한접시당 135엔부터 832엔까지입니다. 본점 대각선 건너편에도 다른 매장이 있을 만큼 현지인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IMG_2066 IMG_2118P 하도다테 베이 에어리어(BAY AREA)에는 가네모리 아카렌가 창고(金森赤レンガ倉庫)이외 주변에 다양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가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주변을 둘러보고 나서 저녁을 먹으로 가네모리 창고에서 .. 2016. 3. 3. [북해도여행 12] '멘츄보 아지사이', 하코다테를 대표하는 라멘맛집 홋카이도 하코다테를 대표하는 라멘맛집, '멘츄보 아지사이' 하코다테에 도착하여 르와지르(LOISIR) 호텔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1시경 아직 체크인시간이 1시간 남아 짐을 맡기고 나가려했지만 호텔측에서는 미리 체크인을 해주었습니다. 하코다테에서 제일 먼저 가고자한 곳이 고료카쿠(五稜郭)타워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시간이었지만 일단 고료카쿠타워 아래에 있는 아지사이(あじさい) 라멘집에서 라멘으로 점심을 하기로 했습니다. IMG_1630 로와지르 호텔 북쪽에 있는 하코다테에끼메(函館驛前)역에서 전차를 탔습니다. IMG_1638P 노면전차의 내부는 시내버스보다는 폭이 좁으며 전차 문위에는 거리에 비례하는 승차요금이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전차를 타면서 어릴적 을지로와 종로 거리를 전차를타고 다니던 기억이 떠올랐.. 2016. 2. 10. [북해도여행 10]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아침식사, 가이세키 요리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아침식사, 카이세키 요리 홋카이도 둘째날은 노보리베쓰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에서 아침식사를 한후 노보리베쓰역에서 JR열차를 이용 하코다테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는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아침을 소개합니다. IMG_1548 이 곳은 아침 바다에 떠오르는 아침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비바람이 치는 날씨였습니다. 후루카와료칸의 멋진 아침을 기대했는데 소낙비가 유리창을 때리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아침 식사는 7시30분으로 예약되어 있어 1층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IMG_1514 IMG_1478 어제 저녁과는 달리 영어메뉴는 제공하지 않고 일본어 메뉴만 제공되어 내용을 쉽게 알 수가 없었습니다. IMG_1499 IMG_1494P 젓갈과.. 2016. 2. 3. [북해도여행 8] 가이세키요리,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에서의 저녁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海の別邸 ふる川) 료칸에서의 저녁. '가이세키요리'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 후루카와 료칸에서 저녁식사로 가이세키(かいせき) 요리를 먹었습니다. 가이세키(かいせき)란 원래 주인이 손님에게 대접하는 요리를 말한다고 하는데 우리 한정식 처럼 일본의 정식요리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IMG_1370 후루카와 료칸에 도착해서 우선 유카타로 갈아 입고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IMG_1373 IMG_1371 우리가 식사할 탁자에 이미 오늘의 메뉴안내와 기본접시와 젓가락이 놓여있었습니다. IMG_1376 메뉴는 일본어로 된 것과 영어로 된 것이 나오는데 내용은 알 수 없었습니다만 마치 서신을 받아 보는 듯 독특한 메뉴형식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특이하게 요.. 2016. 1. 29. 한강 세빛둥둥섬의 뷔페 레스토랑 '채빛 퀴진' 한강 세빛 둥둥섬의 뷔페 레스토랑 '채빛 퀴진' 세빛섬은 원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작품으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로 새로운 한강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하였으나 무상급식문제로 퇴임한후 그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2014년 10월에 개장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세빛둥둥섬이었으나 현재의 이름은 세빛섬으로 가빛, 채빛, 솔빛의 3개의 섬과 예빛이라는 수상공연행사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빛섬은 반포대교옆 반포한강시민공원앞 한강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IMG_3444P 반포한강시민 공원 주차장 세빛섬에 가기위해서는 반포한강시민공원으로 가야합니다. 반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 내려서 보니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었습니다. 셔틀버스는 고속터미널역 6번출구에서 세빛섬까지 셔틀버스가 40분 간격을 순환하고 있.. 2016. 1. 13. [북해도여행 2] 수프카레 라비(LAVI),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의 수프카레(Soup Curry) 라비(LAVI) 스프카레는 홋카이도 먹거리의 하나로 돼지, 닭, 양고기를 기본으로 만든 육수에 감자, 당근, 버섯, 가지 등의 채소를 삶아 카레에 넣은 것입니다. 일반 카레보다는 묽고 국물이 많아 카레국에 가까우며 대부분 채소, 고기등이 큼직하게 들어가는 것도 특징입니다. 홋카이도 지역에는 일반 카레전문점 보다는 스프카레 전문점을 더 많다고 합니다. IMG_1023P 센터 플라자(Center Plaza) 신치토세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통로를 따라 오다보면 국내선 탑승장에 있는 넓은 광장처럼 생긴 센터 플라자에 오게됩니다. 이 곳은 2층으로 여기서 한층을 더올라간 3층에는 음식상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3층에서 내려다 본 센터플라자(C.. 2016. 1. 8. [부여맛집] '백제의 집', 연잎향 가득 찹쌀 영양밥 '부여연밥' 연잎향 가득한 찹쌀 영양밥을 먹을 수 있는 '백제의 집' 부여 궁남지를 들르고 나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아래에 위치한 부여 연밥집 '백제의집'으로 갔습니다. 이 음식점은 연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백제의 집은 부여군 지정 향토특색음식점으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DSC02939 날이 어두워져도 하얀간판이라 그런지 백제의 집 가난이 환하게 보였습니다. DSC02940P 입구에 주방이 있어 그런지 다소 어수선 했습니다만 안쪽으로 별도의 방도 있는 홀이 더 있어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부장식은 주인의 취미가 영화인지 음식점 내부에 옛날 영화의 비디오테이프가 비치되어 있고 곳곳에 영화 포스터들이 붙어있습니다. 아무튼 내부인테리어는 향토적인 느낌이 납니다. DSC02947.. 2015. 12. 14. [익산맛집] 미륵산 순두부, 미륵사지옆 익산 미륵사지 옆에 있는 미륵산 순두부 익산에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미륵사지를 둘러본후 미륵사지 주차장 부근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 곳은 미륵사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도 될 정도로 5분여 거리에 있습니다. 이날 먹은 메뉴는 순두부백반입니다. DSC02622 DSC02624P 테이블에 많은 사람들 있었습니다. 나름 잘 알려진 음식점인 것 같았습니다. DSC02625 순두부백반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반찬은 주로김치종류였고 특이하게 떡이 나왔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좀 허접하게 보이네요. DSC02631 DSC02635P 순두부 안의 내용물은 당연히 순두부가 들어있고 바지락, 팽이버섯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DSC02637 가격은 관광지라고 해도 특별히 비싸지 않고 .. 2015. 11. 23. [춘천맛집] 산토리니 레스토랑 저녁식사와 야경 [춘천데이트추천코스] 춘천 산토리니의 저녁식사와 야경 춘천여행시 당초 저녁은 닭갈비를 먹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이섬쪽에서 숯불닭갈비를 먹은터라 저녁까지 닭갈비를 먹으려니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녁먹은후 커피마시러 가려던 산토리니에서 식사까지 하는게 좋을 것 같아 계획에 없던 산토리니에서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IMG_6615 춘천산토리니 외관 DSC00773P 춘천 산토리니는 1층은 카페, 2층은 양식당, 3층은 팬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SC00774 자리에는 위사진처럼 기본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파스타코스(Pasta Course)를 주문했습니다. 파스타코스를 주문하면 메인요리를 파스타와 리조토중에 메뉴판에서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파스타는 안심폰드뷰 파스타와 리조또는 해산물리조.. 2015. 10. 22. [남이섬맛집] 산촌식당, 숯불로 굽는 닭갈비 [남이섬맛집] 숯불로 굽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산촌식당' 남이섬에 들렀다가 점심으로 숯불닭갈비를 먹었는데 남이섬 주자창부근에 있는 닭갈비집을 소개합니다. 남이섬 관광을 하면서 남이섬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나 마땅히 먹을 만하게 없고 해당지역의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어, 좀 늦더라도 남이섬을 나와 남이섬 주차장에 있는 숯불 닭갈비집을 찾았습니다. 닭갈비는 보통 철판닭갈비를 말하나 이곳에는 철판 닭갈비이외에 숯불닭갈비를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DSC00673 산촌식당은 남이섬 제3주차장 윗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춘천닭갈비 간판이 여러개 보여 서로다른집으로 알고 올라갔으나 산촌식당 건물 3채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DSC00691 점심시간이 지난 2시쯤 갔었는데 매장이 숯불닭갈비와 철판 닭갈비.. 2015. 10. 14. [태백맛집] 태백닭갈비, 국물있는 닭갈비 국물있는 닭갈비, 태백닭갈비 우리가 닭갈비하면 대부분 춘천닭갈비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닭갈비 같지 않은 닭갈비가 태백에 있습니다. 태백닭갈비는 철판에 볶는 닭갈비가 아니라 전골냄비에 끓이는 전골같은 닭갈비입니다. DSC09978 태백닭갈비 DSC09980P 오후 6시반경에 찾아갔는데 식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DSC09981 밑반찬 밑반찬은 단순히 4가지만 나옵니다 DSC09988 DSC09990 자리에 앉아 닭갈비에 라면을 추가하여 주문하였습니다. 닭갈비위에 깻잎등 채소가 듬뿍 올려져 나옵니다. 외관은 닭갈비라기 보다는 전골이 더어울립니다. DSC09992 가스불 주변에 바람막이를 두룹니다. 에너지절약은 확실히 될 것 같네요 DSC09995 DSC09999 끓기 시작하면 .. 2015. 9. 19. [영월맛집] 다하누촌, 한우 먹거리 코스 한우먹거리 코스, 영월 다하누촌 영월 다하누촌은 우리 한우를 유통거품을 제거한 산지에서 맛볼 수 있도록 60여개의 식당과 정육점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토종한우 만을 취급하고 생산농가와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하며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이웃 식당에서 상차림비만 내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다하누촌은 2007년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DSC09976 영월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다하누촌 중앙광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중앙광장이라함은 그냥 주차장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DSC09977 다하누 본점 DSC09975 다하누 명품관 DSC09947 다하누 중앙점 다하누촌 중앙광장에 들어서면 남동쪽으로 다하누 본점, 남서쪽으로 다하누 명품관, 북동쪽으로 다하누 중앙점이.. 2015. 8. 5.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