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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여행 13] 하코다테 고료카쿠 타워, 별모양 성곽 조망 전망대 별모양 성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고료카쿠 타워 하코다테 고료카쿠(五稜郭 Goryokaku)란 하늘에서 보면 별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의 성으로 홋카이도 개항에 따른 북방경비 강화를 위해 약 7년에 걸쳐 공사한 끝에 186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북방경비를 위해 축성했지만 메이지 유신 당시에 발생한 내전 최후의 전쟁터로 이용되었고 현재도 당시 설치되었던 대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IMG_1657 고료카쿠 타워는 고료카쿠(五稜郭)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고료카쿠 축성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964년에 건설되었습니다. 1964년 당시에는 약 60m의 낮은 전망대였지만 2006년 지금의 107m 높이로 다시 만들었다고 합니다. IMG_1687P 고료카쿠 타워앞에 있는 아지사이 (あ.. 2016. 2. 15.
[북해도여행 12] '멘츄보 아지사이', 하코다테를 대표하는 라멘맛집 홋카이도 하코다테를 대표하는 라멘맛집, '멘츄보 아지사이' 하코다테에 도착하여 르와지르(LOISIR) 호텔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1시경 아직 체크인시간이 1시간 남아 짐을 맡기고 나가려했지만 호텔측에서는 미리 체크인을 해주었습니다. 하코다테에서 제일 먼저 가고자한 곳이 고료카쿠(五稜郭)타워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시간이었지만 일단 고료카쿠타워 아래에 있는 아지사이(あじさい) 라멘집에서 라멘으로 점심을 하기로 했습니다. IMG_1630 로와지르 호텔 북쪽에 있는 하코다테에끼메(函館驛前)역에서 전차를 탔습니다. IMG_1638P 노면전차의 내부는 시내버스보다는 폭이 좁으며 전차 문위에는 거리에 비례하는 승차요금이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전차를 타면서 어릴적 을지로와 종로 거리를 전차를타고 다니던 기억이 떠올랐.. 2016. 2. 10.
[북해도여행 10]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아침식사, 가이세키 요리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아침식사, 카이세키 요리 홋카이도 둘째날은 노보리베쓰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에서 아침식사를 한후 노보리베쓰역에서 JR열차를 이용 하코다테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는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아침을 소개합니다. IMG_1548 이 곳은 아침 바다에 떠오르는 아침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비바람이 치는 날씨였습니다. 후루카와료칸의 멋진 아침을 기대했는데 소낙비가 유리창을 때리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아침 식사는 7시30분으로 예약되어 있어 1층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IMG_1514 IMG_1478 어제 저녁과는 달리 영어메뉴는 제공하지 않고 일본어 메뉴만 제공되어 내용을 쉽게 알 수가 없었습니다. IMG_1499 IMG_1494P 젓갈과.. 2016. 2. 3.
[북해도여행 9]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2) 멋진 로비라운지와 정원을 가진, 노보리베쓰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객실, 저녁식사 소개에 이어 1층에 있는 로비라운지와 정원을 소개합니다. IMG_1437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에서 저녁식사를 마친후 1층 로비라운지를 나와 바깥 정원으로 나왔습니다. 날씨가 추워 유카타를 입은 상태로 쉽게 나갈 수는 없었습니다. 밖에 나갈 볼 수 있도록 두툼한 조끼 같은 것이 준비되어 있어 입고 나갔으나 밖에 오래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IMG_1438 후루카와 료칸의 바다쪽 앞 마당에 데크가 깔려있습니다. 이 곳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쉬거나 족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어두운 밤이고 날씨가 추워 밤풍경을 즐길 수 없었습니다. IMG_1442P 바다쪽으로는 태평양을 바라 보고 앉으.. 2016. 2. 1.
[북해도여행 7] 엔마도(염라당)와 온천거리, 노보리베쓰 온천 노보리베쓰 온천의 엔마도(염라당)와 온천거리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 온천 거리에는 염라대왕을 모신 엔마도(閻魔堂 염마당, えんまどう)이라는 사당이 있고 노보리베스의 특산물, 기념품,음식 등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1. 엔마도(염라당,えんまどう) 지옥계곡을 둘러본후 제일 먼저 노보리베쓰 온천거리에 있는 엔마도(閻魔堂 염마당, えんまどう)의 5시 공연시간에 맞추어 염라당으로 갔습니다. 사실 한자로 되어있는 글을 우리식으로 읽으면 '염마당'입니다. 염마당(閻魔堂)은 염라대왕을 모신 사당이라는 뜻인데 일본에서 염라대왕은 한자로 염마(閻魔)로 표기합니다. IMG_1312 일본안내책자에 한자는 閻魔堂(염마당)으로되어 있고 한국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한글로 '염라당'이라 표시되어 있어 '염라당'이라.. 2016. 1. 25.
[북해도여행 6] 노보리베쓰(登別)온천 지옥계곡, 노보리베쓰의 상징 홋카이도 노보리베쓰 온천의 상징인 지옥계곡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 후루카와 료칸으로 짐을 풀어놓고 제일 먼저 찾아간곳은 노보리베쓰 온천입니다. 노보리베쓰 온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지옥계곡입니다. 지옥계곡 가기위해서는 노보리베쓰 온천이라는 지역으로 가야하는데 노보리베쓰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을 타야 합니다. 후루카와 료칸에서 제공하는 승합차를 타고 노보리베쓰 역에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1. 시내버스타고 노보리베쓰 온천 가기 노보리베쓰역에서 노보리베쓰 온천 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원래 노보리베쓰 역에 도착, 출발하는 JR열차시간에 맞춰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IMG_1167P 노보리베쓰역에서 노보리베쓰온천까지는 버스요금이 편도 340엔이나 관광객을 위해서인지 특이하게 왕복 버스승차권을 노.. 2016. 1. 22.
[북해도여행 5] 노보리베쓰(登別) 후루카와 료칸(1) 홋카이도 노보리베쓰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 홋카이도의 첫여행지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역에 도착했습니다. 노보리베쓰는 온천이 유명한 지역이라 숙소인 후루카와 료칸에 짐을 우선 내려놓고 지옥온천에 다녀올 계획이었습니다. 노보리베쓰에 있는 후루카와( ふる川, Furukawa) 료칸은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하고 갔습니다. 후루카와 료칸으로 선정한 것은 여행중 하루정도는 일본식 료칸에 머물고 싶어 가능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후루카와 료칸에서 픽업서비스를 해준다해서 신치토세공항에서 열차 도착시간을 사전에 연락을 해주었습니다. IMG_1125 노보리베쓰역에 도착하니 이미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 직원이 마중을 나와있었습니다. 후루카와 료칸은 노보리베쓰역.. 2016. 1. 20.
[북해도여행 4] JR선 타고 노보리베쓰(登別) 가기 JR선 타고 홋카이도 노보리베쓰가기 홋카이도의 첫여행지는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입니다. 홋카이도 남서부, 태평양연안에 자리하고 있는 노보리베쓰는 도쿠가와 시대(1603~1867) 말기 온천이 발견되면서 일본 최대의 온천휴양지 중의 하나입니다. 노보리베쓰는 아주 오래전부터 홋카이도 원주민 아이누 족이 온천 성분으로 강이 짙어지는 것을 보고 '짙은 강이 흐르는 곳'이라는 뜻의 '누푸르페츠'라 부르던 곳으로 1958년 전후로 온천거리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러일전쟁때 부상병들의 요양지로 이용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노보리베쓰에 도착해서는 숙소인 후루카와 료칸(후루천)을 가서 여장을 먼저 풀고 노보리베쓰에 있는 지옥계곡을 찾아갔습니다. 우선 JR열차를 타고 이동했기에 신치토세공항에서 노.. 2016. 1. 18.
한강 세빛둥둥섬의 뷔페 레스토랑 '채빛 퀴진' 한강 세빛 둥둥섬의 뷔페 레스토랑 '채빛 퀴진' 세빛섬은 원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작품으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로 새로운 한강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하였으나 무상급식문제로 퇴임한후 그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2014년 10월에 개장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세빛둥둥섬이었으나 현재의 이름은 세빛섬으로 가빛, 채빛, 솔빛의 3개의 섬과 예빛이라는 수상공연행사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빛섬은 반포대교옆 반포한강시민공원앞 한강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IMG_3444P 반포한강시민 공원 주차장 세빛섬에 가기위해서는 반포한강시민공원으로 가야합니다. 반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 내려서 보니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었습니다. 셔틀버스는 고속터미널역 6번출구에서 세빛섬까지 셔틀버스가 40분 간격을 순환하고 있.. 2016. 1. 13.
[구례여행] 사성암, 기암절벽에 지어진 사찰 기암절벽에 지어진 사찰, 구례 사성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33호인 구례 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웠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은 없습니다. 원래는 오산암이라 부르다가 이곳에서 4명의 덕이 높으신 승려인 연기조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가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통일신라말 도선국사 이래 고려시대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IMG_0460P 구례 사성암에 가기위해서는 죽연마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야 합니다. 죽연마을에서 사성암까지는 2.2km로 가파른길을 올라야 합니다. IMG_0314P 마을버스를 타고 가파른 길을 15분 정도 오르면 사성암 아래 비탈진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IMG_0317P 주차장에서 다.. 2015. 12. 18.
캐논 파워샷 G3X 구입 1박2일사용기 캐논 하이엔드카메라 PowerShot G3X 구입 1박2일 사용기 저는 주로 서브카메라로 소니 HX-1를 만족하면서 사용하다가 2015.6월 소니 광고만 믿고 덜컥 소니 HX-400V샀다가 기존 사용하던 HX-1 보다 형편이 없어 소니 HX-400V를 지금도 6개월째 장롱에 쳐박아 놓고 있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기존 사용하던 소니 HX-1을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5년 정도 쓰다보니 제가 느끼기엔 전보다 흔들린 사진이 많이 나오고 배터리도 오래 못가는 것 같아 더이상 소니 HX-1을 계속 쓰기에는 한계가있어 캐논 카메라쪽으로 검토를 하였습니다. 그중 파워샷 SX60 HS가 줌기능은 좋으나 다소 크기가 큰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파워샷 G3X가 새로나와 기존 사용하였던 소니 H.. 2015.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