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1 [경북군위여행] 운치와 풍경이 가득한 간이역 '화본역' 화본역은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작고 아담한 간이역입니다. 증기기관차 시절의 급수탑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70년이나 된 시골역이지만 요즘도 하루에 상행 3번, 하행 3번, 총 6번의 열차가 정차하는 중앙선 간이역입니다. 화본역은 일제시대 1938년에 만들어진 과거 형태 그대로 건물을 보수하여 건물만 보면 마치 놀이동산에 있는 건물 같습니다. 주변에 있는 화본마을은 과거 남쪽으로 팔공산이 동쪽에는 도림산이 가로막아 접근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마을에는 일제시대 때 지어진 화본역을 비롯하여 우리 근대의 풍경들이 그대로 살아있어 정겨움을 더하는 곳입니다. IMG_0446C 화본역 IMG_0500 역앞에 있는 커다란 책 화본역앞 왼쪽엔 삼국유사 군위에 관한 커다란 홍보책이 있어 펼쳐볼 수가 있게되어 있.. 2011.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