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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의 변신 , 월화거리와 월화정 고유설화 '무월랑과 연화의 사랑' 테마...'강릉월화거리' 월화거리는 강릉도심을 통과하는 기차길이 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KTX 열차길을 지하로 냄으로 써 기존의 기차길은 유휴지로 남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기차길은 월화거리라는 이름의 공원이 되었습니다. 월화거리는 강릉역∼강남동 부흥마을 간 길이 2.6㎞, 폭이 20∼30m의 거리입니다. 월화거리라는 이름은 강릉 고유의 설화이자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김무월랑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명칭을 정했습니다. 월화거리에서는다채로운 거리축제, 프리마켓, 버스킹, 전시회, 피크닉,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강릉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찾는 거리입니다. 월화거리를 중심으로 왼쪽이 주차장건물 오른쪽이 강릉중앙시장입니다. .. 2022. 9. 1.
호국용의 전설이 서린 울산 대왕암공원 호국용의 전설이 서린 울산 대왕암공원 신라 제 30대 문무왕(재위661~681)은 유언에 따라 동해구의 대왕석에 장사를 지내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문무왕의 해중릉은 경주시 양북면에 있습니다. 문무왕 사후 왕비도 세상을 떠나 한마리의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 대암으러 대왕바위(대왕암)라 하였으며,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주차장에서 대왕암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상가가 있습니다. 상가 가운데에 소나무가 있는데 1910년 식재되어 110년 넘게 비바람 속에서 서로를 안아주는 대왕 부부 사랑소나무의 자태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랑소나무가 있는 상가에서 대왕암 가는 길은 3가지 .. 2022. 8. 29.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 아스테카는 마야, 잉카와 함께 아메리카 대륙의 3대 문명으로 손꼽히지만, 우리에게는 생소한 단어입니다. 전시회는 아스테카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봅니다. 메소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이자, 활발한 정복 활동과 공물 시스템으로 메소아메리카 전역을 하나로 연결하였던 그들의 뛰어난 정치·경제 시스템과 예술, 지식의 발전도 살펴봅니다. 이를 위해 멕시코국립인류학박물관 등 멕시코와 유럽 11개 박물관의 귀중한 소장품과 그동안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새로운 발굴품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박물관 입장전에 티켓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아스테카전은 국립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있었습니다. ■ 1.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전시장에 들어서면 아메리.. 2022. 8. 25.
[울산여행]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길과 관어대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밭길과 관어대 태화강국가정원은 울산시 중구, 남구에 걸쳐 약 835,432m2d규모로 생태ㆍ대나무ㆍ계절ㆍ수생ㆍ참여ㆍ무궁화 총 6개의 주제를 가진 20개 이상의 테마정원입니다. 테마중 국내 최대의 대나무숲 정원 십리대숲을 다녀왔습니다. 싶리대숲은 태화강을 따라 십리(약4km)에 걸쳐 펼쳐진 대나무 숲으로 오랜세월 자생해 온대나무를 활용한 자연정원.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강바람과 댓잎의 속삭임이 귀를 간질이는 도심 속 힐링공간입니다. 제1주차장에서 태화강국가정원으로 가는길은 태화강을 가로지는 국가정원교 아래를 지나게 됩니다. 국가정원교 아래와 십리대숲으로 들어가는 데크길이 초입입니다. 십리대밭길로 접어드는 입구에 만회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만회정 정자는 누구나 들어가 쉴 수 있습니다.. 2022. 8. 22.
산토리니 바다뷰와 함께하는 D1 베이커리 카페 산토리니 바다뷰와 함께하는 디원 베이커리 카페 부산 기장을 여행하면서 가볼만한 바다뷰 카페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D1 베이커리 카페는 이름 그대로 음료는 물론 베이커리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 여행중 잠시 휴식을 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 바다쪽으로 흰색과 파랑색으로 어울러진 산토리니와 같은 건물로 조성된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D1 카페의 전면과 후면 모습입니다. 후면은 바다쪽으로 산토리니 포토존이 내려다 보입니다. 주차를 하고나서 보니 바다쪽으로는 파란지붕의 하얀색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이 곳이 산토리니 포토존입니다. 포토존은 그냥 들어갈 수 없고 음료를 주문하면 주는 손목띠로 된 산토리니 포토존 이용권이 있어야 합니다. 커피 주문은 2층에서 받습니다. 2층에 빵 등 베이커.. 2022. 8. 18.
김포 라베니체, 베네치아 야경에 흠뻑 빠지다.(2) 김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베네치아 야경에 흠뻑 빠지다 김포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유럽의 베니스와 같은 차별화된 캐널시티의 풍경을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캐널&스트리트 몰 형태의 수변상업시설입니다. 마치 유럽에 와있는 듯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지만 저녁이면 환상적인 야경풍경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편에 이어 김포 베네치아의 야경 풍경을 소개합니다. 일몰시간이 점점 가까워질 수록 하늘에는 노을 빛이 돌고 상가의 조명도 밝아지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금빛 수로 위를 다니는 문보트로 인해 유럽의 베네치아처럼 수변 도시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변무대가 있는 곳이 김포 라베니체 마치 애비뉴의 중심장소 입니다. 수변무대 건너편에 있는 메인플라자에는 김포의 마스코트 포미.. 2022. 8. 15.
김포 라베니체, 이국적인 풍경을 거닐다. 김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이국적인 풍경을 거닐다. 김포 베네치아라 알려져 있는 김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Laveniche March Avenue)를 찾았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평일 시간을 이용하였습니다. 김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한강신도시 조성때 인공수로와 함께 라베니체라는 수변 상업시설로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조성된 테마형 상가입니다. 처음엔 이름이 라베니체라는 말이 익숙치 않아 김포 베네치아라고 검색해도 라베니체에 대한 내용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라베니체(Laveniche)는 이태리말로 베니스라는 뜻이고 ‘마치(March)’는 시공사의 브랜드명, ‘에비뉴(Avenue)’는 거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야경이 멋진 곳이라 알져져 있어 주야간 풍경을 모두 담기위해 오후 4시 .. 2022. 8. 11.
[부산기장가볼만한곳] 기암장관을 즐길 수 있는 오랑대공원 기암장관을 즐길 수 있는 오랑대공원 원래 부산 기장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오랑대는 일출명소로 잘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일출촬영을 위해 다녀온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주차장도 정비되어 있고 벤치등 주변시설도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오랑대는 옛날에 기장으로 유배온 친구를 만나러 시랑 벼슬을 한 다섯명의 선비들이 이곳에 왔다가 술을 마셨다는 설과 오랑캐가 쳐들어와서 오랑대라고 불렸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랑대에서 부터 용왕단, 거북바위, 부산힐튼호텔, 동암마을까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라는 이름의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시간이 되시면 이 곳도 함께 들러보면 좋습니다. 오랑대공영주차장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 무인주차장입니다. 오랑대로 내려가는 길에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안내.. 2022. 8. 8.
[부산기장가볼만한곳] 죽성성당, 드라마세트장 SBS 미니시리즈 드라마, '드림'의 세트장, 죽성성당 부산 기장군 죽성리에 위치한 죽성성당은 실제 성당은 아니라 2009년 방영된 SBS 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지어진 드라마 세트장입니다. 과거 드라마세트장이었던 기장군의 죽성성당 여행객들의 인기 여행코스가 되었습니다. 주차장 건너편 바닷가 쪽에서 본 죽성성당의 모습입니다. 빨간첨탑 지붕에 뒤편에 있는 등대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죽성성당은 인근 주차장에서 약 50m거리에 있습니다. 죽성성당 정면에서 보면 죽성드림세트장이라는 간판이 놓여져 있으며 아담한 크기의 성당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죽성성당 우측에 전망테크가 있습니다. 이곳에 레드카펫이 깔린 커다란 액자 프레임이 포토존입니다. 입구쪽에는 죽성 드림 촬영지임을 알리는 포토존이 있어 이곳은 기.. 2022. 8. 4.
[강원도 동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금강산콘도와 동해 일출 여름철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은 곳, 강원도 고성 금강산콘도 고성 금강산콘도는 동해의 푸른나무와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인 솔섬과 마차진 해수욕장이 있는 콘도로 시설은 오래되었으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인근에 주변관광지는 물론 대진항 등이 있어 제반여건이 잘 갖추어진 콘도입니다. 제가 금강산콘도에 있었던 6.25(토)새벽에는 일출을 보기전 행성들이 일렬로 정렬되는 천문현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하에는 해수를 직접 끌어들여 운영하는 해수사우나가 있으며 해수에는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등 인체에 필수적인 요소들이 내포하고있어 신경통, 류마티즘, 성인병, 피부미용 등에 특효가 있다고 합니다. 금강산콘도 앞 바닷가 쪽으로는 솔섬이 있고 주변에 마차진 해수욕장이 있어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 2022. 7. 18.
명파해변 오토캠핑장, 동해안 최북단 해수욕장 동해안 최북단 해수욕장, 명파해변 오토캠핑장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타워을 둘러보고나서 동해안 최북단 해수욕장인 명파해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명파해변은 오토캠핑장은 물론 아트호텔이 마련되어 있고 캠핑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적한 해변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최북단 명파해변 오토캠핑장은 관리사무소1동, 야영 데크(4×5m) 21개소 및 돔하우스(24㎡) 5동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명파해변 주차장은 사람이 많이 찾지않아 그런지 여유가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장 괸리사무소 옆에 샤워장이 있었습니다. 명파해변 [明波海邊]은 ‘맑은 파도가 일어나는 해변’이란 뜻으로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맑고 깨끗한 해변입니다. 주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길이 500m의 고운 백사장은 규모가 작고 아담하지만 한적하고 인적이 드물어.. 2022. 7. 14.
[대진항맛집] 찜나루식당, 생선찜 전문점 생선찜 전문점, 찜나루식당 DMZ 통일전망대로 가던길에 대진항에서 생선찜으로 점심을 하였던 찜나루 식당을 소개합니다. 찜나루식당이 있는 건물 외관을 리모델링하는 중이라 간판이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20여평 정도로 주방은 오픈되어 있고 방안에 테이블이 있고 주방앞쪽에 3개정도의 테이블이 놓여있었습니다 반찬은 6가지로 특이하게 명란젖이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주문은 생선모듬찜으로 했는데 가오리와 코다리가 모듬으로 나오고 감자가 섞여 나왔습니다. 먹기 좋게 각자 빈접시도 나왔습니다. 생선찜은 양념이 좋아 맛이 괜찮았습니다. 생선찜에 함께 들어있는 감자도 양념이 잘 어울려져 있어 감자맛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면 맛있어 한그릇 더 뚝딱했습니다. 찜나루식당 후문쪽으로 대진항 해변.. 202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