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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35

[강릉여행] 소돌항 소돌해안산책로, 아들바위공원 소돌항 소돌해안산책로, 아들바위공원 주문진 아들바위공원은 소돌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소돌해안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牛巖우암)이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주변은 기암으로 덥혀있고 앞바다에는 소를 닮은 바위가 있습니다. 소돌해안일주 산책로는 아들바위 주변으로 연결되어 있는 산책로로 바위 정상에 올라 소돌해변에 있는 여러 형상의 바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소돌해변의 명소입니다. IMG_4449 강원도 주문진 소돌항은 문어가 유명한 조그만 항이라합니다. 소돌항입구부터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변에 상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IMG_3203 소돌항 아들바위공원은 일반인 출입통제 구역으로 겨울에는 08:00~17:00, 여름에는 06:00~19:00까지 개방하고.. 2018. 3. 22.
평창페스티벌파크 K-FOOD홍보관 평창페스티벌파크 K-FOOD홍보관 평창패럴림픽 경기가 3.9~3.18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나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 평창에 가신다면 경기와 상관없이 올림픽프라자를 둘러보실수 있고, 그 인근에 있는 평창 페스티벌파크에서 식사도 할겸 홍보관을 둘러보실 수 있어 페스티벌파크에 들어보시면 좋습니다. 페스티벌파크 K-FOOD 홍보관은 우수농수산물 상품을 전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IMG_3650 평창 페스티벌 파크는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으로 평창올림픽파크에서 송천을 끼고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IMG_3651 K-FOOD홍보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계기로 한식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K-FOOD 홍보관에는 한식과 관련한 다양한 전.. 2018. 3. 15.
[강릉여행] 바다부채길, 60년만에 개방된 정동진과 심곡항사이 해변길 60년만에 개방된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모래시계로 유명한 정동진의 썬쿠르즈 주차장에서 심곡항까지 해변에 데크시설을 하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라는 이름으로 해변길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이 곳은 해안경비 순찰로로 이용하던 곳을 해안절벽에 목재와 철제 데크를 설치하고 '16.9.17 처음 일반인에게 개방한 2.85km의 해변길로 편도 약 7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2300만년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천연기념물 437호) 지역으로 정동진의 '부채끝'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놓은 모양과 비슷하다하여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지명을 선정하였고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한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천혜의 지.. 2016. 11. 28.
제3회 인제바퀴축제, 동그란 바퀴로 즐기는 재미가 있는 곳 동그란 바퀴로 즐기는 재미가 있는 곳, 인제바퀴축제 '동그란 바퀴로 즐기는 모든 재미!’ 라는 주제로 7월1일부터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정중앙 휴게소 및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인제 바퀴축제’가 있어 주말을 이용해 인제바퀴축제장에 가보았습니다. 장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행사기간중에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행사전날온 비로 인해 7.2(토)에는 앞강하천변에서 예정되어 있던 바이크 연습장면은 볼 수가 없어 모처럼 인제를 찾아갔는데 주요 볼거리를 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는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메인행사장인 정중앙휴게소에서의 트라이얼 바이크 연습장면만 볼 수 있었습니다. IMG_5033 바퀴축제의 메인은 트라이얼 바이크대회와 오토바이의 레이스가 그나마 볼거리인데 행사 마지막날에 모두 잡혀있어 토요일에 행.. 2016. 7. 4.
[춘천여행] 춘천세종호텔, 조용하고 소박한 호텔 조용하고 소박한 호텔, 춘천세종호텔 춘천세종호텔은 강원도청 뒤쪽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로 가족여행시 적합한 호텔로 춘천시내 중심가에 있지만 도로와는 멀어 조용한 호텔입니다. DSC00701 춘천세종호텔은 강원도청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올라가면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 주차장에 다다르게 됩니다. DSC00704 주차장에서 올려다 보이는 호텔의 정문이 인상적입니다. 춘천여행을 하기위해 숙소를 조사하던 중 가격이 저렴하고 가족여행시 적합한 호텔이라 생각되어 찾게된 호텔입니다. 춘천세종호텔은 1962년에 지어진 호텔로 2000년에 개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설은 최신시설은 아니나 스탠다드 방은 7평정도의 크기로 이용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DSC00705 춘천세종호텔의 외관은 마치 관공서 건물처럼.. 2015. 10. 25.
[춘천맛집] 산토리니 레스토랑 저녁식사와 야경 [춘천데이트추천코스] 춘천 산토리니의 저녁식사와 야경 춘천여행시 당초 저녁은 닭갈비를 먹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이섬쪽에서 숯불닭갈비를 먹은터라 저녁까지 닭갈비를 먹으려니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녁먹은후 커피마시러 가려던 산토리니에서 식사까지 하는게 좋을 것 같아 계획에 없던 산토리니에서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IMG_6615 춘천산토리니 외관 DSC00773P 춘천 산토리니는 1층은 카페, 2층은 양식당, 3층은 팬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SC00774 자리에는 위사진처럼 기본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파스타코스(Pasta Course)를 주문했습니다. 파스타코스를 주문하면 메인요리를 파스타와 리조토중에 메뉴판에서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파스타는 안심폰드뷰 파스타와 리조또는 해산물리조.. 2015. 10. 22.
[춘천여행] 강촌레일바이크, 북한강에서 추억을 달리다 추억을 달리는 강촌레일바이크 강촌레일바이크는 옛 경춘선 철도를 이용하여 강촌과 김유정역까지 북한강가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70여년 동안 운행해온 경춘선열차는 멈추었지만 레일바이크로 환생되어 아름다운 북한강 풍경을 보고 달리는 게 매력입니다. 경춘선은 1937년 7월에 개설되어 70~80년대는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던 열차였습니다. 7080세대는 강촌레일바이크를 통해 젊은시절의 추억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신세대에게는 새로운 추억의 열차가 될 것 같습니다. IMG_6396 김유정의 서적형태로 건물이 지어져 있는 레일파크는 김유정역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역이아니라 레일바이크를 타는 고객을 위한 휴게소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IMG_6400 레일파크앞쪽으로는 레일바이크들이 .. 2015. 10. 19.
[삼척여행] 죽서루, 자연주의 전통건축의 아름다움 자연주의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삼척 '죽서루' 관동팔경의 제일루인 보물 제 213호 죽서루의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때 학자인 이승휴가 고려 원종7년(1266) 서루에 올라 시를 남겼다는 기록으로 그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누루 동쪽에 죽장사가 있어 죽서루라 이름하였다하고 누루 동쪽에 명기 죽죽선녀의 집이 있어 죽서루라 하였다고도 합니다. IMG_5740 죽서루 정문 2003년 6월 이후 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앞으로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하면 담벼락을 허물어 어느 곳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도록 공원처럼 조성했으면 합니다. IMG_5742 죽서루(竹西樓) 정문에 들어서면 양역 나무사이로 바로 앞에 죽서루가 보입니다. IMG_5744 죽서.. 2015. 10. 12.
[춘천여행] 춘천물레길, 카누를 타고 즐기는 물길 카누를 타고 즐기는 '춘천물레길' 춘천물레길은 아름다운 의암호수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카누 등을 타면서 단조로운 일상의 풍경에서 벗어나 넓은 의암호수에서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상레포츠입니다. DSC00923 춘천물레길은 춘천 의암호수 위를 카누를 타고 즐기는 것으로 일반보트와는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실 카누를 타기위해 간 곳은 아니고 스카이워크 전망대 시설이 있다하여 자전거 투어가 목적이었는데 카누를 타게 되었습니다. 춘천물레길의 카누를 탈 수 있는 송암스포츠타운(물레길 운영사무국)에 9시경에 도착하였으나 9시타임은 이미 교육이 시작되어 10시타임을 이용하기로 하고 남은 시간 자전거를 빌려 타고 춘천 스카이워크 전망대 주변을 산책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전거도 대여(1인승 1.. 2015. 10. 5.
[춘천여행] 김유정문학촌, 작품속 실레마을에 자리한 곳 작품속 실레마을에 있는, 춘천 '김유정문학촌' 춘천 김유정문학촌은 1930년대 한국현대문학의 대표작가 김유정선생께서 태어난 집터를 이용하여 김유정전시관 등을 세워 김유정 소설의 작품배경과 그의 발자취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잘꾸며진 정원과 소설속에 나오는 조형물 들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친근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IMG_6642 김유정문학촌 정문 김유정문학촌에는 마을의 지도와 함께, 각각의 장소가 배경이된 작품 설명이 명시된 안내판이 있습니다. 김유정의 고향인 실레마을 전체가 김유정 작품의 산실이자 그 현장이기에 문학관이 아닌 문학촌이라 명명되어 있습니다. IMG_6667 정문을 들어서면 1936년 조광 5월호에 발표한 산골마을 남녀의 순박한 사랑을 그린 소설 '동백꽃'에 나오는 점순이가.. 2015. 10. 2.
[춘천여행] 구봉산공원전망대카페, 데이트코스로 추천 춘천최고의 전망이 있는 데이트코스, 구봉산공원전망대카페 춘천시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구봉산 전망대는 예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산바람에 저녁무렵에 열대야를 피해 사람들이 북적이던 곳이라 합니다. 전망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덕에 구봉산 길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이 들어서게 되어 지금은 다양한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봉산전망대만 있었으나 주변에 카페와 레스토랑건물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지금은 카페거리로 변모되었다고 합니다. 구봉산전망대 카페거리는 어느 카페에 들어가더라도 춘천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중 제가 들어가본 탑플레이스, 투썸, 산토리니를 소개합니다. 야외정원이 멋진 '탑플레이스(TOP PLACE)' 탑.. 2015. 4. 10.
[강릉여행] 노추산 모정탑, 어머니의 애틋한 사연을 간직한 돌탑골 어머니의 애틋한 사연을 간직한 강릉 노추산 모정돌탑골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자락에는 3,000개의 돌탑골이 있습니다. 이 곳 돌탑골을 만든이는 차옥순 할머니로 2011년 8월 29일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무려 26년간 이곳에서 3000개의 돌탑을 쌓았습니다. 차옥순 할머니는 스물셋의 나이에 서울에서 강릉으로 시집을 온후 자녀 4남매를 두었으나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은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40대에 이르는 어느날, 산신령이 꿈에 나타나 계곡에 돌탑 3,000개를 쌓으면 집안에 우환이없어질 것이라는 꿈을 꾸게되었습니다. 강릉시내에 살던 할머니는 이때부터 돌탑을 쌓을 장소를 찾아다니다 1986년 부터 강릉 대기리 노추산 계곡에 자리를 잡았고, 돌아가시기 .. 201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