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째 이어진 100년 전통의 나주곰탕, '하얀집'

금성관을 들러보고 나니 오후 5시 정도였습니다. 올라가는 용산행 열차는 18시57분 차라 금성관 바로앞에 있는 하얀집에서 저녁을 겸해 나주곰탕을 미리 먹었습니다. 점심때는 노안집에서 나주곰탕을 먹은 후라 맛도 비교해 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DSC04542

나주의 대표음식 곰탕은 나주 5일장에서 팔던 국밥요리가 오늘날 나주곰탕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나주에서 4대째 이어지는 100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하얀집은 나주곰탕으로 잘알려진 집으로 개인적으로는 2012년10월 나주국제농업박람회 개최시 하얀집에 들러서 식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DSC04550P

문앞에는 각종 방송에 소개되었던 내용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DSC04562

주방이 개방되어 있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주방에서 나주곰탕을 부지런히 그릇에 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대째 이어온 맛의 비결은 바로 신선한 고기로 우려낸 맑은 국물로 가마솥에 매일 매일 새로 국물을 끓이는 건 기본이고 머리고기, 양지, 사태, 목심 등 좋은 부위만 골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삶는 고기 부위들의 비율을 잘 맞추고 사골을 함께 끓이는 게 맑고 깔끔한 맛의 비법이라고 합니다.  


DSC04553P

기다란 음식점 구조가 점심때 먹던 노안집보다는 다소 규모가 작은 듯 했습니다. 이 곳도 점심때면 많이 사람들이 몰려드나 오후 5시쯤이라 사람들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DSC04555

자리에 앉자 바로 나온 곰탕입니다. 반찬은 김치와 깍뚜기 뿐입니다. 혼자라서 더 휑하니 보이네요  


DSC04558

역시 나주곰탕의 전통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점심때 먹던 노안집 보다는 양이 다소 작은 듯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하얀집이 조금더 나은 것 같습니다.  


DSC04560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로 전국 팔도 입맛을 사로잡은 곰탕의 필수 반찬인 것 같습니다.  


DSC04551

개인적인 생각에 점심 때 먹은 노안집과 비교해볼때 양은 노안집보다 적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8천원으로 동일하지만 수육은 노안집가격이 2만원, 하얀집 3만원으로 차이가 있는데 혼자라서 수육을 먹어보질 않아 비교할 수가 없네요.

맑은 국물이 특징인 나주곰탕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음식으로 계속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이제 배도 채웠으니 나주로를 걸어 동점문을 향해 갈 겁니다.

여행 TIP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6-1(중앙동 48-17)
▷전화 : 061-333-4292
 


 나주곰탕 하얀집 위치도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공감과 댓글은 더 좋은 글을 쓰게 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라남도 나주시 성북동 | 나주곰탕하얀집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드래곤포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루비™ 2015.04.06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탕집 이름이 재미있네요..
    건물이 하얀가 하며 살펴보기도....
    곰탕 한그릇 하고 싶은 으스스한 날씨입니다.

  3. 용작가 2015.04.06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뽀얀 국물이 아닌 맑은 국물의 곰탕.... 나주 가게되면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

  4. 헬로끙이 2015.04.06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아~ 요렇게 비가 보슬보슬 오는날 요런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맛집 정보 잘 알아갑니다

  5. 건강정보 2015.04.06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깍두기 얹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겠어요

  6. Raycat 2015.04.06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같은 날씨에 곰탕 한그릇하면 딱 좋을거 같네요.

  7. 화들짝 2015.04.06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맑은 국물을 보니 진하면서도 개운한 맛일것 같습니다.^^

  8. 초록배 2015.04.06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 있는 곳이군요.^^ 이 집은 아니지만 최근 일주일 사이에 나주곰탕 두 번이나 먹었답니다. ㅎㅎ

  9. 개인이 2015.04.06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이 맑네요 ㅎㅎ 맛은 진할지 궁금하네요 ㅎㅎ

  10. 오감세 2015.04.06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앙~ 그 유명한 나주곰탕이네요.
    곰탕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조만간 한 뚝배기 하러 가야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진짜 나주에 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11. 워크뷰 2015.04.07 0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주곰탕 먹으러 가고 싶어집니다^^

  12. 명태랑 짜오기 2015.04.07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년 전통의 맛 나주 곰탕이 먹고싶은 점심이네요~~ㅎㅎ
    맛있을것 같습니다^^

  13. 목요일. 2015.04.07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딱 점심시간 전인데 너무 배고프네요

  14. 씩씩맘 2015.04.07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맛있겠어요
    비가 내려서 이런 뜨끈한 게 땡기네요

  15. 톡톡 정보 2015.04.07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게 한그릇 하고 싶어지네요^^
    맛있는 정보 알아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6. 딸기향기 2015.04.07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국물 진짜 시원할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사진으로나마 즐기고 가요

  17. 악랄가츠 2015.04.07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맑은 국물이 특징이네요! ㅎㅎ

  18. 도느로 2015.04.08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곰탕 제대로 하는 집이 잘 없는 것 같더라구요.
    워낙 미원으로만 맛을 많이내서 잘 사먹지 않는데
    저곳은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19. *저녁노을* 2015.04.08 0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 전통의 맛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수요일도ㅣ세요.

    공감꾸욱^^

  20. 아쿠나 2015.04.08 0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주여행에 대해서 알아보시려는 분들께
    정말 좋은 포스팅인듯 합니다 ~
    잘보고 가구요~ 즐거운 수요일되세요^^

  21. 파아란기쁨 2015.04.08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주 곰탕의 진국이 느껴 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