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톰섬1 [베트남 9] 하롱베이 풍경의 하이라이트 '띠톰섬' 띠톰섬(Dao Titop)의 티톰(Titop)은 월남전 당시 베트남에 공군지원을 해준 러시아 비행기 조정사의 이름이다. 62년 베트남 전쟁이 끝날 무렵 호치민은 띠톰이라는 사람을 초청하여 하롱베이 관광을 시켜주었다 한다. 하롱베이 관광중 띠톰은 호치민에게 내가 베트남을 많이 도와주었으니 그대가로 이많은 3000개의 섬중에 하나를 달라고 호치민에게 요청했다 한다. 그러자 호치민은 얼마든지 줄 수 있다 그러나 하지만 이건 내 것이 아니고 인민의 것이기에 너에게 줄 수 는 없다. 대신 당신이 죽고나서 당신이름을 붙여주겠으니 마음에 드는 섬을 골라라하여 띠톰은 섬중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장이 있는섬을 선택하였다 한다. 그리하여 62년1.20부터 이섬을 띠톰섬이라 부른다 한다. 당시의 띠톰섬의 해수욕장은 모래가 적은.. 2010.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