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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통영맛집] 통영명가꿀빵, 36년 전통의 수제 앙금꿀빵

by 드래곤포토 201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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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전통의 수제앙금꿀빵, 통영명가꿀빵

통영꿀빵을 소개합니다. 통영은 충무김밥이 원래 유명한데 충무깁밥은 이제 널리알려져 통영이 아니더라도 맛을 볼 수 있기에 김밥보다는 새로운 것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통영에 왔으니 통영에서만 구할 수 있는 선물을 사갈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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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통영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던 집에서 꿀빵을 잘하는 집을 여쭈어 보니 근처에 있는 두군데를 알려주었습니다. 다른 곳은 공장에서 만들어가지고 오나 이 두집은 꿀빵을 직접 매장에서 만들어 판다고 합니다.

저녁을 먹고 나와 운동삼아 통영해안로를 걷기로 하여 자연스레 '통영명가 꿀빵'집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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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명가 꿀빵 매장에는 아주머니 혼자 열심히 빵을 만들고 있어 그냥 구경하면서 지나치려 했는데 우리를 보곤 꿀빵 맛을 보라고 선뜻 꿀빵 하나씩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꿀빵 소가 생각외로 달지 않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서울에 올라갈때 선물로 사갈 생각이었지만 그렇다고 미리 살수 는 없어 내일 오겠다고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런 연유로 하여 동피랑을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바로 근처에 있는 통영명가 꿀방으로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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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과는 달리 낮에는 여러 사람들이 분주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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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같쪽에 두사람은 판매를 하고 안쪽에 3사람은 열심히 꿀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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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이 언제라도 맛볼 수 있도록 맛배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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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팥은 성인병 예방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이뇨작용, 변비예방이 되며, 고구마에는 지방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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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통영꿀빵은 충무김밥과 더불어 뱃사람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중식 또는 간식이었습니다. 통영명가꿀빵은 통영에서는오미사,통영원조꿀빵과 더불어 중앙시장에서는 '통영명가 꿀빵'이 최초로 전통꿀빵 장사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제는 꿀빵이 통영의 명물이 되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인터넷 매체를 이용하고 맛은 비슷하지만 옛날 전통방식 자연숙성의 맛은 따를 수 없다고 합니다.

이 곳은 아직도 직접 삶아서 앙금을 만들고 반죽 숙성 전과정을 수작업으로 정성들여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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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명명가 꿀빵집 왼쪽 옆에는 '통영명물 꿀빵'집이 있습니다. 이집도 꿀빵을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집이라 합니다. 통영에 가시거든 통영꿀빵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여행 TIP

▷소재지 : 경남 통영시 중앙동 54-21 '통영명가 꿀빵'
▷전화 : 055-642-4537
 


 통영명가꿀빵 위치도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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