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먹거리 코스, 영월 다하누촌
영월 다하누촌은 우리 한우를 유통거품을 제거한 산지에서 맛볼 수 있도록 60여개의 식당과 정육점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토종한우 만을 취급하고 생산농가와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하며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이웃 식당에서 상차림비만 내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다하누촌은 2007년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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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다하누촌 중앙광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중앙광장이라함은 그냥 주차장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DSC09977 다하누 본점
DSC09975 다하누 명품관
DSC09947 다하누 중앙점
다하누촌 중앙광장에 들어서면 남동쪽으로 다하누 본점, 남서쪽으로 다하누 명품관, 북동쪽으로 다하누 중앙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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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하누 중앙점으로 갔습니다. 사실 다하누 본점으로 가려다 주차한 곳이 다하누 중앙점이 가까워 중앙점으로 들어가 포장육을 구입했습니다. 이 곳에서 살치살 2, 부채살 2개를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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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육을 구입해서 행복점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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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상차림비로 1인 3,500원을 내면 불판과 김치, 깻잎, 마늘, 고추장, 양파,소금, 파무침 등의 반찬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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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살치살을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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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치살은 고기가 연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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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채살을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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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살은 다소 질기고 살치살 보다는 맛이 없어 등급을 보니 2등급이라 그런지 맛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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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살치살 2, 부채살 2개가 다소 모자란듯 해서 살치살을 하나더 구입해 구워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기밥과 된장찌개로 마무리 하였습니다만 된장찌개의 맛은 너무 밋밋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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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누촌에서 판매하는 고기는 포장마다 무게가 다소 달라 가격도 차이가 있으며 등급도 표시되어 있으니 등급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월 다하누촌은 유통단계를 줄인 한우 직판장으로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윈윈하는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영월을 여행하면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기회가 되시면 영월 다하누촌을 방문하여 한우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여행 TIP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232-4
▷전화 : 033-372-2227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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