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 둥둥섬의 뷔페 레스토랑 '채빛 퀴진'
세빛섬은 원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작품으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로 새로운 한강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하였으나 무상급식문제로 퇴임한후 그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2014년 10월에 개장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세빛둥둥섬이었으나 현재의 이름은 세빛섬으로 가빛, 채빛, 솔빛의 3개의 섬과 예빛이라는 수상공연행사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빛섬은 반포대교옆 반포한강시민공원앞 한강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IMG_3444P 반포한강시민 공원 주차장
세빛섬에 가기위해서는 반포한강시민공원으로 가야합니다. 반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 내려서 보니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었습니다. 셔틀버스는 고속터미널역 6번출구에서 세빛섬까지 셔틀버스가 40분 간격을 순환하고 있었습니다.(아래 운행시간표 참조)
굳이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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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보이는 세빛섬의 모습입니다. 세빛섬을 찾게된 이유는 연말 가족과 점심식사를 위해 적당한 장소를 찾던 중 한강위에 떠있는 세빛둥둥섬도 구경할 겸해서 세빛섬에 있는 뷔페레스토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IMG_3449 가빛섬
입구에 놓인 다리앞에 왼쪽에 보이는 가장 큰 건물이 가빛섬입니다. 가빛섬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및 CAFE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IMG_3453 예빛섬
예빛섬은 다양한 생사를 할 수있는 수상공연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곳을 섬이라 칭하니 세가지 빛이라는 의미에서 보면 억지로 섬이름으로 부르는 것 같아 다소 적당한 이름은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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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스터'라는 수상레저기구가 물가에 놓여 있는데 아마 여름에는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IMG_3456 채빛섬
예빛섬에서 본 채빛섬입니다. 채빛섬에는 복합문화공간과 뷔페레스토랑 '채빛 퀴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뷔페레스토랑 '채빛 퀴진'은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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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빛섬 앞쪽에는 연말분위기를 보여주는 조형물이 서있어 포토존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다소 역광쪽이라 사진찍기는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IMG_3463 솔빛섬
솔빛섬은 예빛섬과 채빛섬 사이에 북서쪽에 있습니다.
솔빛섬은 세섬중 가장 작은 섬으로 문화이벤트 공간이라 하나 제가 간날은 빈 공간으로 문이 잠겨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울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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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빛섬에 제가 가고자하는 뷔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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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빗섬 1층에 들어서니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손들어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채빛섬 1층은 광장형식으로 쇼핑센터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IMG_3523 뷔페 레스토랑 '채빛 퀴진(Chavit Cuisine)' 카운터
뷔페 레스토랑 '채빛 퀴진'은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IMG_3492 채빛 퀴진 뷔페 레스토랑 내부
채빛 퀴진 뷔페례스토랑 내부는 상당히 넓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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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뒷다리를 말려 얇게 썰어주는 하몽도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쉽게 먹어볼 수 없는 스페인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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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스테이크입니다. 다른 뷔페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보았지만 이 곳처럼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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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게요리도 추천합니다. 보통 게를 먹으면 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물론 짠 맛이 있지만 맛이 괜찮아 평소보다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요즈음이 꽃게철이라 그런지는 잘모르겠습니다
IMG_3519 망고스틴
동남아에서나 먹어볼 수 잇는 망고스틴이 디저트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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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뷔페레스토랑 '채빛 퀴진'은 잘모르고 갔습니다. 세빛둥둥섬을 구경하면서 점심식사할 목적이라 적당한 식당을 찾던중 그 곳에 뷔페 레스토랑이 있어 예약을 하고 갔는데 실내 외관상 다른 뷔페와는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으나 생각외로 음식이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뷔페 레스토랑 '채빛 퀴진'은 16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가족이 함께 하는 식사장소나 모임장소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단 주말에는 식사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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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세빛섬까지 짧은 거리이지만 전동카가 무료로 운행되고 있어 노약자들도 쉽게 세빛섬에 갈 수 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추운날 등에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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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은 아경이 멋진 곳으로 알려져 있어 개인적으로는 저녁에 시간이 되면 야경촬영을 하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엔 저녁에 식사도 하고 야경촬영도 해볼 생각입니다.
※ 사진촬영기종은 하이엔드카메라 캐논G3X로 촬영하였습니다.
여행 TIP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683
▷전화 : 02-3477-3100
▷뷔페요금 : 58,000원/1인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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