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년 기념행사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년 기념행사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내년 7.12부터 개최됩니다.
이에따라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D-365일을 앞두고 지난 주말인 7일 저녁 7시40분에 하이다이빙 종목 개최지인 광주 조선대 운동장에서 세계수영대회 개막 1년을 앞둔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대회1년 기념행사, 2부 열린음악회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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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1년을 앞둔 기념행사가 열리는 조선대학교 입니다.
이날 행사를 대비해 6시반경에 미리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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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1년기념행사에 이어 KBS열린음악회가 열리게 되어 있어 많은 광주시민들이 일찌기 조선대학교 대운동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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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 줄이 약 500m정도 이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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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주변에는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인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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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년 기념행사 시작 10분전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홀리오 마글리오네(Julio Maglione)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과 함께 입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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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행사는 약 6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1부 기념식 시작전 대회 유치부터 현재까지의 준비과정을 실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영상이 방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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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 방영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 것은 큰 경사로 광주광역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열린음악회는 세계적인 스포츠대회가 내년 7.12부터 8.18까지 우리 광주에서 열린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라고 축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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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있는 홀리오 마글리오네(Julio Maglione)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과 광주는 개최국이자 개최도시로서 탁월한 대회준비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내년 선수권대회가 완벽한 축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2019.7월 광주에서 만나 뵙게 될 시간을 고대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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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낙연국무총리는 영상메세지를 통해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년 기념행사 축하와 정부의 지원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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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대회1년 기념식이 끝난후 2부 열린음악회가 이어졌습니다.

열린음악회에서는 AOA, 코요태, 소향, 태진아, 하동균, 강남, 스트레이키즈, 포레스텔라, 박서진 등 유명음악인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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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공연은 촬영을 불허하여 촬영하지를 못했습니다.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년 기념 열린음악회는 7.17(일) 17:40~19:00 KBS 1TV로 방송됩니다.

하계.동계올림픽과 월드컵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5대 메가스포츠대회로 꼽히는 광주세계수선수권대회는 내년 7.12~28까지 17일간 200여개 국가에서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와 여수 일원에서 열립니다.

총 6개 종목(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수영), 76개 경기로 각국 국가대표들이 열띤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경기시설은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경영,다이빙), 남부대축구장(수구), 염주체육관(아티스틱수영), 여수엑스포해양공원(오픈워터수영), 조선대축구장(하이다이빙)등 5개 경기장으로 나눠져 진행됩니다.

대회 준비상황 점검 차 광주를 방문한 국제수영연맹(FINA)대표단은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제반 경비를 FINA 예산으로 특별지원하고, 방송중계권 무상인도 방안을 강구하는 등 북한 참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내년 광주수영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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