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시안 마카오 구경을 마치고 우선 저녁식사를 위해 마카오 시가지에 있는 음식점으로 향했다. 음식점은 메트로 파크 호텔 2층에 있었는데 가이드말로는 포르투갈 음식을 준비했다 한다.
포르투갈식으로 한국인을 위한 퓨전식이라는데... 진짜 포르쿠갈식인지 확인은 안되지만 좌우간 배만 채우게하는 단체 관광객용 음식이다.
[마카오타워]
2001년에 오픈한 마카오 타워는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건물로 높이가 338m이라 한다. 우리가 올라간 곳은 높이 233m에 이르는 58층 전망대이다.
번지 점프는 발목을 묶고 뛰는 거지만 스카이 점프는 몸에 보호장비를 매고 물이 아닌 바닥에 그것도 보호장치가 없는 바닥으로 순식간에 233m 높이에서 약 15초만에 지상으로 낙하하는 점프라고 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점프로 기네스에 등재되어 있다한다.
42mm두께의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있으며 유리위에 있으면 공중에 있는 기분이다. 심리적인 거지만 쉽게 서있을 수 없다.
[전망대 야경]
마카오의 야경은 생각외로 못한 것 같다. 마카오 지역의 호텔가인 신시가지만 화려할뿐이다. 또한 전망대 유리의 반사로 인해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마카오는 신시가지 일부지역만 화려하여 마카오 전망대의 야경은 권하고 싶지 않다. 마카오의 야경은 차라리 번쩍거리는 호텔가까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그러나 단체투어라 개별적 행동을 못하니 이걸로 만족해야 했다.
지하 1층 로비에는 마카오 타워 모형 등 포토존이 있어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
마카오 투어의 공식일정은 여기까지고 다음은 옵션투어로 윈호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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