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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성여행] 능파대, 자연이 만든 기암괴석

by 드래곤포토 2019.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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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괴석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고성 '능파대'

송지호 관망타워에서 잠시 쉰후 고성 능파대로 향했습니다. 문암해변과 교암해변사이에 기암괴석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고성 능파대는 타포니 현상에 의한 화강암 해식지형으로 각양각색의 기암괴석 모습을 볼 수가 있는 곳입니다.

고성 능파대는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이 바위를 깎으며 만들어진 암반으로 지질 명소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곳에 오르면 좌우로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능파대 바로 옆에 주차를 할 수 있고 능파대에 오를수 있도록 몇군데에 계단이 놓여있습니다.

능파대 암석은 타포니(Tafoni) 지형으로 암석의 풍화가 촉진되어 만들어진 암석이라고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능파대가 남북쪽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위 위쪽으로 일부 데크시설이 되어 있어 있었습니다.

바위들이 다들 이리저리 뒤틀린 모양을 하고 곳곳에 움푹 구멍이 패어 있는 기괴한 모양을 연출하고 있어 마치 외계 행성에 온 듯 한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데크는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되어 있지는 않아 다시 주차장쪽으로 내려와 다른 곳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물론 바위를 타고 가도 되지만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어 안전하게 다니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능파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문암2리 항구입니다. 문암2리 항구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능파대가 항구의 자연방파제 역활을 합니다.

능파대는 과거에는 섬이었으나 오랜세월이 지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된 섬이 된 것 같습니다.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서보니 맑은 물이라 얕은 바다속이 훤히 들여다 보였습니다.

능파대라는 이름은 강원 감사 이씨가 파도가 암석에 부딪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능가할 능(凌) 파도파(波) 높고 평평할 대(臺) 라는 뜻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마치 외계에 온듯한 형태의 바위들 모습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해안가에 솟은 독특한 형태의 바위들이 푸른 바다와 파도에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겨울철 파도에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자갈 성분의 암석이 떨어져 나가 크고 작은 구멍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문암해변은 문암천 하구가 통해 싱싱한 활어회를 맛 볼 수도 있는 곳이며 바다 속 경관이 빼어나 스쿠버다이버가 많이 찮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 해수욕장은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마을자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34-39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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