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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가볼만한 곳, 테라로사 커피공장

by 드래곤포토 201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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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시 가볼만한 곳, 테라로사 커피공장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전 세계 농장을 돌아다니며 직접 구해온 커피원두를 볶고 추출해 판매까지 하는 이른바 ‘공장형 커피전문점’입니다.

공장형 커피숍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최상급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의 맛이 뛰어난 데다 매장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독특한 분위기로 입소문이 난 곳입니다. 또한 커피박물관도 있어 커피의 역사와 다양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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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커피공장 건물모습입니다. 오른쪽 앞쪽이 길게 커피공장이고 그 뒤쪽으로 식당, 쇼핑샵,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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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통로 끝쪽에 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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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들어서면 체육관을 방불케 할정도로 큰 매장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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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커피를 주문하려면 대기표를 뽑아야 합니다. 주말에는 주문에만 30여명이 대기를 하고 주문을 하고 나서도 15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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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순서가 되면 베이커리코너를 먼저 지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사고자 하는 빵이나 케익을 선택하면 주문서를 줍니다. 주문서를 받고 원하는 커피를 주무하면 베이커리와 영수증, 그리고 진동벨을 가지고 있다가 벨이 울리면 커피를 받으러 갑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도 음료가 바로나오는게 아니라 15~20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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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를 들고 좌석에 앉아 마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아 좌석을 잡은후 주문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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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메뉴표를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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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본 테라로사 커피공장 카페의 모습입니다. 제가 다녀본 카페중 가장 큰 매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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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뒷쪽으로는 야외 정원이 있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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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커피공장의 통로는 포토존역활을 하여 많은 사람들의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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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옆에는 아트숍이 있어 이곳에서 기념품 등을 사실 수 있습니다. 아트숍에서는 산지공예품, 원도와 드립백, 올리브오일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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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트숍옆에는 레스토랑은 제철 식재료와 허브를 적극 활용한 테라로사 스타일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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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커피공장에서는 커피박물관이 있어 박물관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투어는 커피공장 왼쪽에 있는 입구에서 부터 시작하여 커피공장 2층 내부를 통해 마지막으로 카페 안쪽으로 나오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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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물관(테라로사 뮤지엄)은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투어를 하게되는데요. 제1전시실에서는 커피산지, 커피의 수확과 가공, 품질에 대한소개를 알 수 있습니다.

제2전시실에서는 커피 소비지, 커피 로스팅과 그라인딩 추출의 역사와 현재, 마지막 메인전시실에서는 커피 플레이버에 대한 이해와 콰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의 커피맛을 비교해보게 됩니다. 내부는 사진촬영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뮤지엄투어 티켓 판매는 아트숍에서 판매하며 투어시간은 약 40~45분 소요됩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공장과 카페가 함께 있는 곳이지만 카페의 규모가 대단한 곳으로 커피한잔이 생각나시면 강릉여행시 가볼만 한곳으로 추천합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7
▷영업시간 : 9:00~21:00
▷뮤지엄 관람시간 : 오전10시부터 매 정시 가이드투어 오후 5시까지
▷뮤지엄관람료 : 일반 12,000원, 어린이 8,000원
▷전화 : 010-2243-2760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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