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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평창 1박2일 안전&힐링여행(2)

by 드래곤포토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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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평창 1박2일 안전&힐링여행 둘째날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이고 사회적으로 생활속 거리두기 때문에 국내여행가기도 꺼려지는게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이 아까운 계절을 방콕만 할 수 없어 가능한 사람들이 붐비는 주말을 피해 평일을 이용하여 1박 2일 강원도 강릉, 평창 안전&힐링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편 강릉여행지 소개에 이어 평창의 숨겨진 명소와 핫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2일차] 평창숙소-  오대산 월정사(선재길, 전나무숲) - 비엔나 인형박물관 - 오삼불고기거리(중식) - 발왕산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
평창무이예술박물관 - 문학의 숲 - 귀가

■ 천혜의 자연을 갖춘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선재길

오대산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2년(643) 때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의 계시를 받고 지었다고 하며, 고려 시대의 팔각 구층탑, 석조 보살좌상 등 국보를 보유한 절로 천년숲 전나무숲길과 수행자들이 거닐었던 선재길 등 자연적, 문화적 유산을 갖춘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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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일주문에서 부터 우람한 전나무숲길이 시작됩니다. 이곳은 평균수령 100여년이 넘는 전나무 1,700여 그루가 천년의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800m 이어진 전나무 숲길은 쉬엄쉬엄 거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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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금강루앞은 그나마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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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2년(643) 때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의 계시를 받고 지었다고 하며, 고려 시대의 팔각 구층탑, 석조 보살좌상 등 국보를 보유한 절로 천년숲 전나무숲길과 수행자들이 거닐었던 선재길 등 자연적, 문화적 유산을 갖춘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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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와 상원사를 오가는 오대산 선재길은 가을이면 꼭 걸어 보고 싶은 아름다운 길입니다. 선재길은 약 10.4km로 도보로 4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므로 체력에 맞게 적당한 거리를 정하고 선재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여행 TIP▷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입장료 : 성인 5천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500원
▷주차요금 : (12~4월) 승용차 2,000원 , 중형차 4천원 (5~11월) 승용차 2,000원 , 중형차 5천원
▷전화 : 033-339-6800

 

 ■ 평창속에 유럽을 옮겨놓은 비엔나 인형박물관

2019년 6월에 개관한 비엔나 인형박물관은 9인의 인형작가와 수집가가 모여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2개층으로 The Dream10개의 코스별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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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인형박물관 외관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쿠의 산악마을 티롤리지빌리지(TIROL Village)광장을 구현한 컵셉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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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앞쪽에 빅토리아 돌하우스(Victoria Dall House)가 눈에 들어옵니다.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여왕 재위 기간(1837~1901)동안 유행했던 빅토리안 양식이 적용된 인형의 집입니다. 산업혁명의 발상지이자 식민지 개척으로 부를 축적했던 대영제국의 귀족 저택 양식을 구현하였습니다. 구입당시 가격은 미화 7만달러(약 8천만원)로 현재 시세는 1억여원을 호가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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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The dream of doll은 전영록 피규어관, 창작한지인형, 거울방 등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가수 전영록이 수집한 피규어는 물론 예술작품의 경지에 도달한 피규어 작품들의 디테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영록씨는 비엔나 인형박물과의 명예관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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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우리나라 전통적인 한지로 만든 한지인형, 바비인형,베이비돌 등 다양한 인형, 구체관절인형을 볼 수있으며 거울미로 속에 갖힌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거울방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즈니부터 엄마와 아빠의 동심을 자극하는 태권브이와 아톰 등 남녀노소가 모두 사랑하는 캐릭터가 한자리에서 있어 어른들도 어린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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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Doll palace에는 빈티지돌타운, 포슬린 캐슬, 아트 갤러리가 있습니다. 빈티지돌타운에는 해외 출장을 다니며 딸을 위해 사들인 인형들, 포슬린 캐슬에서는 장인의 손에서 정교하게 재현된 도자기 인형은 물론 도자기 인형을 만든 재료들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트갤러리에서는 예술적 가치가 있는 미술품 및 인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여행 TIP▷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296 티롤빌리지
▷이용시간 : (비수기) 10시~18시 (성수기 1,2,7,8월) 10시~19시, 매주 수요일 휴관
▷이용요금 : 일반 10,000원, 중고생 8,000원, 어린이 7,000원
▷전화 : 033-333-3330
▷홈페이지 : http://viennadollmuseum.com

 

 ■ 평창 횡계 지역음식, 오삼불고기

여행을 하게되면 그 지역의 먹거리를 찾게 됩니다. 평창 횡계는 오삼불고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오삼불고기거리 안내판 위에 돼지와 오징어가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있네요. 오삼불고기 거리에는 10여개의 오삼불고기 판매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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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불고기는 두툼하게 자른 오징어와 삼겹살을 갖은 양념과 함께 버무려 야채와 버섯 등을 넣고 불판에 구워내는 음식입니다. 동해안과 가까워 싱싱한 오징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횡계에서는 옛날부터 삼겹살을 먹을 때 오징어와 함께 구워 먹었다고 합니다. 기름기가 전혀 없는 쫄깃한 오징어에 삼겹살과 고추장의 기름지고 매콤한 맛이 더해져 밥반찬은 물론이고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 여행 TIP▷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91 단골집
▷메뉴 : 오삼불고기 12,000원, 보쌈정식 12,000원 등
▷전화 : 033-336-5903

 ■ 국내최대 길이의 발왕산 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발왕산은 높이 1,458m로 우리나라에서는 12번째로 높은 산으로 평창군 진부면과 도암면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발왕산 정상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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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스카이워크에 가기위해서는 용평리조트 드래곤탑승장에서 7.4km거리를 케이블카타고 18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왕복티켓의 경우 하산할 때도 승차시 필요하므로 분실하지 않도록주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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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하늘을 오르는 듯한 유유한 멋과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에 흠뻑 빠져 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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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스카이워크는 중심부에는 360도로 돌아가는 턴 테이블이 설치돼 불편함 없이 동서남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부터 서산으로 지는 일몰까지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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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에선 발왕산과 백두대간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강릉 바다의 풍경까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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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정상에 도착하면 정상부근에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발왕산에서 만날 수 있는 겸손나무와 마유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겸손나무는 자연의 이치와는 반대로 땅을 향해 휘어지면 문의 모양을 한 나무입니다. 우리에게는 머리를 숙여야만 지날 수 있는 자연 앞에서 겸손함을 일깨워 주는 나무입니다. 마유목은 두종류의 나무가 마치 한 나무처럼 살아가는 나무로 서로 보호하고 지탱해주는 진정한 사랑나무입니다.

☞ 여행 TIP▷소재지 : 강원도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이용시간 : (케이블카) 09:00~18:00, (스카이워크)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장)
▷케이블카이용요금 : (왕복) 대인 25,000원, 소인 21,000원 (편도) 대인 21,000원, 소인 17,000원
▷전화 : 033-333-7423

■ 봉평지역의 예술명소, 평창무이예술관

평창 무이예술관은 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폐교되었던 시골학교를 미술관으로 개조하여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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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수업받던 교실은 5개의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제1전시관은 초대전, 제2~4전시관은 상설전, 제5전시관은 기획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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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에는 지역민들의 염원을 바라는 토속신앙을 주제로 작품, 드로잉을 통해서 만든 조각작품, 모든 획에 질감이 있고 한국적인 소하체로 작성된 서예작품, 30여년간 메밀꽃만을 주제로 작품을 창작한 그림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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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운동장이었던 조각공원은 150여점의 다양한 조각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 여행 TIP▷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사리평길 233
▷입장료 : 5~65세 3천원, 65세이상 2천원, 5세미만 무료
▷전화 : 033-335-4118

 ■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속으로, 이효석 문학의 숲

이효석 문학의 숲은 작가 이효석의 탄생 100주기를 맞아 대표작을 문학의 숲에 담아놓은 곳입니다. 이효석의 주된 테마인 ‘메밀꽃 필 무렵’ 소설 속의 장터 재현, 캐릭터 전시, 야생화가 식재된 야외자연공원, 디딜방아와 물레방아, 샘터 등이 있는 공간으로 걸을 수 있는 생태 숲이 조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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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숲은 글을 읽으면서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조선달, 허생원, 동이네 너와집 등이 재현되어 있으며 방 안에는 방문객들이 적어붙인메모 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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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숲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충주집에 다다릅니다. 마치 소설 속의 한 장면이 멈춘듯 마당에는 동이와 충주댁이 마주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입구에는 허생원이 충주집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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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앗간은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누는 곳입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효석 문학관 개울건너 충주집을 재현한 가산공원도 둘러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옆에는 2,7일 열리는 봉평전통시장 있어 장날이라면 봉평에 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여행 TIP▷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문학숲길 97
▷이용시간 : (4~9월) 09:00~18:00, (10~3월) 09:00~17:00
▷요금 : 어른 2,000원, 학생 1,500원, 어린이 1,000원
▷전화 : 033-335-4477

 코로나 19상황속에서도 제가 다닌 강원도 평창과 강릉지역의 안전 &힐링여행지를 소개하였습니다. 강원도에서는 관광지는 물론 음식점 입장시 손소독제 비치 및 발열체크로 안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위 여행코스를 참고하시되 체력과 여건을 고려하여 평창, 강릉의 숨겨진 명소와 핫플레이스를 안전하게 즐기면서 힐링하는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마스크는 필수 입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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