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에서 홍콩으로

저녁 8시반에 공연이 끝나자 심천가이드가 우리를 로우(羅湖)역까지 안내해주었다. 홍콩가이드와 우리는 같이 다시 홍함역까지 와서 택시타는 곳을 알려주곤 헤어졌다.

홍콩가이드는 홍콩사람으로 내가 한국사람인줄 알고 말을 자꾸 걸었는데 한국어 실력이 좀 모자라는지 잘 알아듣질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가능한 대화를 피하고 돌아오는 열차안에서도 계속 책만보고 있었다.

P8296352 로우역(심천쪽)
P8296355 로우역
P8296357 MTR내부
P8296362 홍함역
P8296367 홍함역앞에 택시 정류장

홈함역에 도착하니 저녁 10시쯤이다.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돌아와서 짐을 정리하고나니 11시반경이었다.

[완차이 엠파이어 호텔 앞에서의 자축파티]

오늘이 홍콩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간단한 쫑파티를 마련했다. 호텔앞에 있는 편의점(세븐일레븐)에 가서 캔맥주와 안주를 사서 호텔앞 모퉁이에서 무사여행을 자축했다.

P8306377 호텔바로앞 길건너에 있는 세븐일레븐
P8306384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한국과자들... 롱스는 내가 대전에서 근무할때 즐겨먹던 간식이다. 홍콩에서 보니 반가운마음에...

P8306371 호텔바로앞 남쪽 길건너에 있는 바

호텔 주변에 바(BAR)가 몇개 있는데 궁금한 것은 저녁이 되면 홍콩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서양인들만 보인다는 것이다.

이사람들 낮엔 다 어디갔다가 밤에 나타나는지 모르겠다. 길건너에 있는 바도 서양인들만 있어 우리가 들어가긴엔 어색했다. 저녁엔 마치 우리가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P8306381 길건너에서 본 엠파이어 호텔 1층
P8306374 호텔앞 모퉁이에서 캔맥주 자축파티

다음은 홍콩에서 인천공항까지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Posted by 드래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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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벅다리 2010.09.20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여행의 묘미는 캔맥주로 마무리 되는 하루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