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산방 일대를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숙박시설을 갖춘 운림예술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운림예술촌은 50여명이 머물수 있는 한옥민박시설로 전통문화체험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운림예술촌이 있는 마을은 진도군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 아래 위치한 곳으로 마을의 양 옆으로 냇가가 빗겨간다고 해서 "빗기내" 혹은 한자로 "사천리"라 한다고합니다.
운림예술촌은 2004년 농촌진흥청으로 부터 농촌전통 테마마을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특산품 홍보관과 전통문화체험 등이 상시운영되고 있습니다.
운림예원은 단체숙박시설과 홍보관이며 오른쪽 수랏간 체험관은 식당입니다.
푸조나무는 수령 250년으로 나무높이가 14m, 나무둘레가 3.2m입니다. 2005년 3월에 보호수로 지정되었습니다. 나무아래 제단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을 제사를 지내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운림예술촌 주변에는 진도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아래 남종화의 본산인 운림산방을 비롯하여, 천년고찰 쌍계사, 진도역사관, 왕온의 묘 등 다양한 문화, 역사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제 운림예술촌 주변을 둘러보겠습니다.
운림예술촌 인근에는 1.2㎞에 달하는 ‘장승길’이 길게 늘어서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달구지를 몰며 서로 다른 얼굴을 한 350개의 장승을 감상하는 것은 별미입니다.
쌍계사는 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서 신라때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 합니다. 시간이 없어 들러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까운곳에 있어 쌍계사 입구에서 운림산방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냇가를 따라 포장된 마을 길로 들어가 운림예술촌으로 갑니다. 마을길은 운림예술촌 옆으로 연결됩니다.
운림예술촌을 출발하기전 이희춘 운림예술촌장께서 진도볶음구기자를 방문기념품으로 주셨습니다.
운림예술촌은 예술의 본향인 진도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발굴하여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위해 전주민이 한마음이되어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마을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합니다.
진도 운림예술촌은 별도의 세트장 건립없이도 전통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진도 북놀이, 사물놀이, 판소리, 진도 아리랑, 강강술래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해 학생들이 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합니다.
다음은 굴구이 체험하러 갑니다.
[여행 TIP]
운림예술촌은 단체예약만 받습니다.(10명 이상)
금액(1인기준) : 40,000원 숙박만 할 경우 (단체기준입니다. 10인) 운림예원 대여시 사용료 기타 궁금한것은 전화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017-396-5675
ㅇ 숙식
- 식사 : 기본 석.조식(별도 음식주문은 미리 말씀해 주세요)
- 민속체험 (국악체험)
ㅇ 뒤풀이(이벤트)
ㅇ 별도선택사항 - 서화체험, 떡메치기, 짚공예, 농사체험외
- 운림예원 체험관: 인원수에 따라 결정 (1인 15,000원)
- 손님방: 인원수에 따라 결정 (1인 15,000원)
- 수라간 사용을 원할 경우 인원수당 3,000원추가
- 낮에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3시간 기본 100,000원
-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운림예술촌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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