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에서 동대문으로 내려가는 길 우측으로 이화마을이 있다. 이화마을은 마을벽과 계단을 이용한 벽화가 있어 날개골목, 꽃계단 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골목이 있다.

최근 강호동의 1박2일 프로에 이승기씨가 날개골목과 꽃계단을 방문한 내용이 방송된 후 많은 사람들이 늦은밤에도 이곳을 찾아들어와 떠들어 주민들의 불만이 대단하다고 한다.

서울성곽안내도
IMG_4801 낙산성곽 서1길
IMG_4802 날개그림 후보지

사진에서 보는 담벼락에 날개그림을 옮겨 그리려 하였으나 주민의 반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주민과 관광객이 윈윈하는 전략이 필요한데 마땅한 대안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IMG_4803 성곽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우측으로 날개골목이 있다.
IMG_4806 날개그림이 있던 벽
DSC05725 1박2일 방송화면

방송이후 주민들의 요청으로 날개그림은 지워졌으며 종로구는 다른 곳에 그림을 옮겨 그릴예정이나 위에서 쓴 내용대로 주민들이 원치 않는다고 한다.

IMG_4809 뭉개진 날개그림

이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동네 어떤 아주머니가 쓸데없이 사진찍는다고 불평을 하며 지나갔다.

IMG_4811 날개골목
IMG_4814 날개골목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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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골목입구에서 남쪽으로 걸어내려가면 좌측으로 꽃계단이 있는 골목이 보인다.(노란차 나오는 곳)

IMG_4819 꽃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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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계단을 걸어올라가면 담벼락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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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827 꽃계단 골목
IMG_4828 성곽길

꽃계단 골목을 벗어나면 다시 성곽길이 나타난다. 여기서 암문을 벗어나면 동대문까지 성곽아래 길이 이어진다.

IMG_4830 성곽길
IMG_4831 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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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833 동대문 두산타워 빌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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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843 동대문과 두산타워빌딩
IMG_4844 동대문(흥인지문)
IMG_4846 성곽안쪽에 세워진 동대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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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을 쌓은 자의 책임을 묻는 각석, 공사 구간 담당자와 감독관, 책임자, 기술자의 이름을 새겨 후에 부실공사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한다.

IMG_4849 동대문교회

동대문교회는 1890년 10월에 세워진 교회로 역사가 120년된 감리교회이다.

IMG_4857 동대문

흥인지문은 1398년(태조 7)에 세운 당시 서울 도성의 동쪽문이다. 지금의 문은 1869년(고종6)에 다시 지은것이다. 당시 서울 성곽에 4개의 대문과 4개의 소문을 세웠다.

IMG_4859

동서남북의 사대문에는 각각 인,의,예,지의 글자를 넣어 이름을 지었는데, 그 중 동쪽의 대문을 흥인문이라 하였다. 현판에 특별히 지(之)자를 넣은 것은 동대문 앞의 평평한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한 의미라고 한다.

IMG_4863

흥인지문은 서울의 숭례문과 더불어 가장 규모가 큰 성문이다. 성벽과 이어진 축대에 아치형의 통로를 내고, 그 위로 문루를 세워 성문을 만들었다.

IMG_4864

서울의 성문 가운데 문루를 2층으로 만든 것은 숭례문과 흥인지문 밖에 없다. 문루는 문을 지키는 장수가 머무는 곳으로 유사시에는 군사를 지휘하는 지휘소의 역활도 한다.

IMG_4868

문루 바깥으로는 벽돌로 된 담장과 나무판을 된 창문을 설치해서 적을 막는데 유리하게 하였다. 흥인지문의 문루는 구조의 맞춤은 간단하고 장식이 많은 19세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반영한다.

또 흥인지문의 앞에 적을 막기위한 반달 모양의 옹성을 둘렀는데 이는 서울 성문가운데 유일하다.

IMG_4872 성곽투어 스탬프를 찍는 모습

동대문옆에는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여기서 성곽투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IMG_4874 서울성곽투어 스탬프를 찍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IMG_4877 광장시장을 향하다 재미있는 간판이 있어 한 컷 !

낙산아래 이화마을에 가시는 분들은 주택가임을 감안하여 가능한 조용히 관광을 해주시고 저녁늦게 관광하는 일은 자제하여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광장시장을 소개합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Posted by 드래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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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버그린♣ 2010.10.27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이쪽이 아주 유명세를 타고 있네요~

  2. G-Kyu 2010.10.28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곽투어~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주민들의 민원으로...날개 그림이 지워진게 아쉽네요 ㅠㅠ

  3. 빨간來福 2010.10.28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의 힘은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요.... 주민들에겐 그런 애로사항이 있군요.

    암튼 전 1박 2일은 안보지만, 드레곤포토님덕에 성곽구경 잘 했습니다.

  4. 여르미 2010.10.28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방송을 못보았는데 포스팅 내용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종로특집이 방송이 되었군요..
    또 다른 면을 보게되었습니다.

  5. 더공 2010.10.28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건 좋게 조용하게 관람하고 사진찍고 가면 되는데...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했다고 하네요.
    새벽에도 떠들고 사진 찍고, 일부 남자들은 웃통 벗고 동네에서 사진 찍고 있어서
    주변 주민들은 무서움까지 느꼈었다고 합니다.

  6. KEN☆ 2010.10.28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 2일 덕분에 모르던 사람들도 새로운 여행지를 많이 찾는 것 같아요. ㅎㅎㅎ

  7. 간만지기 2010.10.28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서울 성곽응 끼고 와이래 몬사노...........
    지자체는 정비 좀 하이소...........

  8. 워크뷰 2010.10.29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쓸데없이 사진찍는다고 불평하는 동네아주머니!
    조만간 아주머니도 사진찍는 드레곤포토님의 심정을 이해할것입니다^^
    그리고 이승기의 날개는 왕십리에 새로 옮겨져 부활한답니다^^

  9. 화사함 2010.10.29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골목마다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좋은 것 같아요.ㅎㅎ

  10. 보기다 2010.10.29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사는 곳인데 우르르 몰려가서 웃고 떠들고 사진찍는 요상한 문화 때문에,
    주민들이 많이 괴로웠나 봅니다.
    저도 가끔 골목길에서 그런 무리들을 만나면 참 뭐랄까? 쟤들은 뭘 남기고 싶은걸까 하는 생각이...
    주말 잘 보내세요~^^

  11. 삼일공 2010.10.30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 만에 왔습니다 드래곤 포토님^^
    마침 이화동 이번 과제 지역이라 얼마전에 다녀왔었는데...
    날개그림 지워진 며칠 후에....
    사람 사는 곳인데, 많은 분들이 마치 테마파크 마냥 사는 사람에대한 배려 없이 즐기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12. 티비의 세상구경 2010.10.30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서로 좋을수 있는 벽화가 될수 있었는데요
    지워진 모습을 보니 참 씁쓸하다는 생각이드네요

  13. 김치군 2010.10.30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길 중 하나군요 ^^

    올해도 몇 번 다녀왔는데..

  14. mark 2010.11.01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레길에 관심은 많은데 아직 가보질 못했는데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15.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1.01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3주전에 다녀왔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더군요.
    안타까웠던 것은 사진찍으러 방문한 사람들이 그 좁은 골목길에서 크게 떠드는 모습이더군요.
    그러하니 주민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
    좀 더 주민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16. 라오니스 2010.11.02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사그림이 지워진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산성길을 보니.. 다시금 걷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어납니다... ㅎㅎ

  17. kue lebaran 2011.08.14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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