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딸

Photo Gallery 2010. 12. 26. 23:16

모처럼 친정을 방문한 딸과 어머니가 함께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찍기를 극구 사양하는 어머니와 함께 딸은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자 여기보세요~~"

"웃으세요~~"

"찰칵"

IMG_0154 어머니와 딸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는 어머니와 딸의 표정이 너무 대조적입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중년이 된 딸은
아직도 어리광 피우듯

어머니 어깨에 기대어
밝은 표정의 포즈를 취하지만

평생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고 고생만 하신
우리세대 어머니의 표정에서

과거 우리를 키운 삶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Photo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이서울 페스티벌 마지막날 청계천 풍경  (46) 2011.05.13
어머니의 미소  (46) 2011.05.08
어머니와 딸  (82) 2010.12.26
사진 포트폴리오  (20) 2010.11.20
자연이 계곡에 펼친 겨울작품  (25) 2010.11.15
가을밤에 드러낸 '경복궁'  (22) 2010.11.13
Posted by 드래곤포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솜다리™ 2010.12.28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번 담아드려야 할듯 합니다..
    진정한 사진의 아름다움을 보는듯 하내요^^

  3. 하나비 2010.12.28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맘에드네요 순간 저도 엄마생각났어요 ~
    그리운 엄마 ^^

  4. 제너시스템즈 2010.12.28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어머니도 저희 앞에서는 어머니지만 외할머니 앞에서는 그냥 딸이 되시지요. 그래서 인지 이런 사진을 보면 더 짠~하네요. 드래곤포토님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신걸 축하드려요.앞으로도 이렇게 짠~한 사진을 부탁드립니다^^

  5. wigrang 2010.12.28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프로의 눈은 다른가봅니다.
    저는 암만해도 저런 자연스런 사진은..ㅜㅜ

  6. 2010.12.28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솔로몬♡ 2010.12.28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진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8. 화사함 2010.12.28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름에 서려있는 어머니의 고생하신 모습에 맘이 찡해지네요. 울 부모님 생각도 나고 ^^ 아름다운 사진 잘 보았습니다~!

  9. 역기드는그녀 2010.12.28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날뻔 했어요 ㅠㅠ
    이런게 아름다운 사진인가 보네요

  10. 백작마녀 2010.12.28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ㅜ_ㅜ 보고싶은 할머니~

  11. Deborah 2010.12.28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레곤님 처음 뵙습니다.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오래도록 액자에 두고 볼 사진이네요.

  12. Dramatique 2010.12.28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님이라면 대단하신 분의 사진을 올리셨습니다..^^

  13. 해피송 2010.12.29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띤 미소속의 어머님, 마음엔 행복가득 하시겠지요?
    평안한날 되셔요

  14.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2.29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님도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계신 듯 보입니다.^^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항상 인내하고 감내하는 삶을 사셔서 그런지 표정을 드러내는 일을 거의 없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만 입가에 살짝 머금은 미소처럼 마음은 활짝 웃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밝고 아름다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5. 와이군 2010.12.29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 전화드려야겠어요~

  16. 보시니 2010.12.29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감동이 담겨 있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조용한 사랑...
    저도 오늘 집에 돌아가서 어머니랑 사진 한 장 찍어야 겠어요.

  17. 악랄가츠 2010.12.29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따뜻한 사진이옵니다!
    저는 얼른 어머니뵈러 가고 싶네요!
    다음주에 갈 예정인데 ㅎㅎㅎ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

  18. 스마일맨 민석 2010.12.29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 사진을 보고...
    있다가 들어가면서 어머니께 전화 한 통 드려야 겠어요. ^^

  19. 쿠쿠양 2010.12.31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의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살짝 마음이 아픈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진이예요.

  20. 레몬박기자 2010.12.31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입니다. ㅎㅎ 따님이 아내신가요? 아주 미인이십니다.

  21. 편지 2011.03.20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참 보기가 좋습니다.....무척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