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페스티벌 마지막날 청계천 풍경

석가탄신일인 5월 10일 2011 하이서울 페스티벌 청계천 축제의 마지막날이라 거리공연을 구경할 겸 청계천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오후엔 비가 그칠것으로 기대하고 나갔으나 이슬비가 계속 오락가락하여 거리공연 등은 취소되었고 사람들도 그다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쉽지만 하이서울 페스티벌 거리공연의 모습대신 청계천에 데이트 온 연인들, 그리고 나들이 온 가족들,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 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청계천에는 자세히 살펴보면 커다란 잉어가 있더군요. 이분들도 물속에 있는 잉어를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동남아시아에서 오신분들 같은데 일행의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징검다리위에서 즐거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광통교 아래 어두운 배경을 이용, 청계천을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광통교와 광교사이의 청계천을 가로지는 간이다리가 놓여있는데 여기에 종이배 모양의 소원종이가 걸려져 있습니다. 이 곳과 지나다니는 분들의 모습을 함께 담았습니다.

위 사진은 광교아래 만화에서 볼 수 있는 말풍선이 만들어져 있어 마침 주변에서 사진촬영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광교와 장통교 사이 남쪽으로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는데 여기를 구경하면서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국관광객 가족과 함께 온아이인데 징검다리를 재미있게 오가더군요

징검다리를 건너는 아빠와 아들입니다. 아빠는 아들이 걱정스러운듯 바라보고 아이는 조심하는 듯 합니다.

광교아래 지나는 연인의 모습을 어두운 다리아래 배경을 이용하여 담아보았습니다.

광교아래 '행복 그 이름 가족'이라는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사진을 보며 걸어가는 연인들의 모습입니다.

청계천 물가 옆 풀잎에 있는 빗방울 모습도 한 컷 햇습니다.

 

시원한 인공폭포사이를 걸어가는 연인입니다.

아이를 목마태워 가는 아빠도 찬조 출연해주셨습니다. 본인은 모르겠지요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