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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꽃장식] 생화로 만든 신화환 사용으로 우리의 화훼농가를 도웁시다.

by 드래곤포토 201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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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행사에 사용되는 화환(花環)은
연간 약 700만개가 사용된다고 하는데
화환의 대부분은 조화(造花 : 인조꽃)로 만들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환이 생화로 만들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예식장 등의 화환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생화가 아니라
조화가 꽃혀져 있는 것을 쉽게 아실수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도 이문제를 거론하였지만
아직도 개선이 되고 있지 않는 실정입니다.

현재의 3단 화환(대부분이 가짜꽃입니다.)

경조사에 쓰이는 화환이 대부분 가짜꽃인 조화로 만들어짐에 따라
재탕, 삼탕 재사용함으로써 생화소비가 줄어들고
화훼농가의 소득은 감소하고 있고
소비자는 정당한 돈을내고도 재사용 화환을 구매함으로써
실제적으로는 손해를 보고있는 셈입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고 화환 문화를 정착시키기위해
실용적인 신화환(新花環)을 개발하여 보급중이나 인지도가 낮은 상황입니다.

 신화환(견본)

신화환이란 생화로 만들어진 1단 화환으로
재사용 꽃, 가짜 꽃으로 만든 기존 3단 화환의 과시성과 획일화, 대형화를 개선한
전문 플로리스트의 다양한 상품으로 이루어진 신개념 화환입니다.

 진짜 꽃인 생화로 구성된 신화환 꽃들

신화환은 기존 화환의 일회성 행사용, 과시용 이미지틀 탈피하고,
화환사용후 다양한 장소에서 꽃꽂이용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일상적인 화환의 형태를 벗어나 어느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종전 3단화환과 신화환 비교

또한 위에서 지적했듯이 신화환은 꽃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어려운 화훼생산농가를 돕게되며 소비자의 만족도도 향상시킬 것입니다.

 신화환 형태

신화환은 종전 3단형태와 달리 순수 생화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화환이 선보일 수 있습니다.

신화환은 제작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1단화환으로
생화만을 소재로 하고 친환경 플라스틱 받침대를 사용합니다.

기존 3단 화환은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모양이지만
신화환은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분리 가능한 생화

신화환은 화환대와 쉽게 분리가 가능하여
행사가 끝난후에 꽃을 집에 가져가시면 화병에 담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aT 화훼공판장 2층 신화환(견본)

aT(한국농식품유통공사)에서는 이미 직원 경조사나 각종행사 등
사장명의 화환에 신화환을 이용하고 있으며,
aT 화훼공판장에서는 공판장내 화환점포의 신화환 취급 전문화원을 육성하고
신화환 보급을 위하여 화환대 구매 배송료를 지원하는 등
건전 화환문화가 조기에 정착시킬수 있도록 신화환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aT화훼공판장 동쪽 입구에 있는 신화환 홍보 대형현수막

결혼식, 장례식 등 행사에 기존처럼 형식적인 인사치례를 떠나
반드시 생화로 만든 신화환을 사용하게되면
우리나라의 화훼농가를 돕고 꽃소비 촉진에도 다 같이 참여하게됩니다.

또한 신화환 사용은 플라스틱 꽃, 잎 등 폐기비용이 줄어들고 환경도 보호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꽃을 주문할 때 신화환으로 요구하시어
신화환 보급이 빨리 정착될 수있도록 우리 소비자들이 나서야 하겠습니다.

신화환 주문

(사)한국화원협회 : 1588-1222
http://www.koreaftd.com/

(주)새롬플라워 : 1577-5325
http://www.saeromflower.com/

(주)체인플라워:1566-1116
http://chainflower.com/

aT화훼공판장 화원연합회 : 02-576-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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