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1 [동유럽여행 11] 오스트리아 전통음식 호리이게 정식 [호리이게 정식] 뒤른스타인성을 떠나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Wien) 외곽에 있는 그린칭(Grinzing)이라는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호이리게(Heurige)로 유명한 그린칭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빈 숲 속의 이야기"가 생각나는 빈숲(Wiener Wald) 북쪽에 있습니다. 호이리게(Heurige)란 말 자체는 호이어(heuer는 영어로 this year의 뜻)에서 온 것으로 "그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햇포도주"를 뜻하는 말이었는데, 점차 의미가 넓어져서 호이리게를 파는 술집(Viennese wine taverns)을 가리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PA055289 바흐앵글 식당(1137년) 옛날에 빈의 북쪽 구릉지대에서 포도가 재배되어 포도주가 비싼 값에 팔렸다고 합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농민들이 요제.. 2011.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