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1 블랙코미디 연극 '낮병동의 매미들' 나로서는 연극관람이 정말 오래간만이다. 대학교때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추송웅의 연극을 본게 마지막인것 같다. 직장생활이후 주로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등 대형무대의 공연을 본적이 있으나 소극장 공연은 본적이 없다. 특히 대학로는 내 대학시절에는 서울대 문리대가 있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문화의 거리가 아니었다. 나와는 상관없는 길거리로 출퇴근시 가끔 지하철 갈아타려고 지나치던 그곳에 50대후반 나이에 난생처음 대학로의 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선 연우소극장이라는 이름에서 문득 대학시절 가끔 연극을 보러갔던 삼일로 창고극장이 문득 생각났다. 추송웅씨가 원숭이 흉내를 내가며 관객을 웃기고 울리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연우극장이 아닌 연우소극장이란 단어가 나의 문득 대학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한다. 대학시절.. 2010.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