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금바위1 부안 개암사, 울금바위를 병풍삼은 절 울금바위를 병풍삼은 아늑한 절, 부안 개암사 개암사는 백제 무왕35년(634)에 묘련이 창건하였고 문무왕16년(676) 원효와 의상이 우금암 밑의 굴에 머물면서 중수하였습니다. 현재의 사찰은 충렬왕 2년(1276)에 원감국사가 조계산 송광사에서 이곳 우금굴(원효방)로 와서 지금의 자리에 절을 중창하여 대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우금산성은 백제가 멸망한 뒤 660~663년까지 백제 부흥을 벌였던 최후 항거지인 주류성입니다. 개암사 일주문은 개암사 주차장 옆에 있습니다. 일주문에서 개암사로 가는길은 차도와 전나무길이 있습니다 . 전나무길은 약 300m에 이르며 수령 15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나무들입니다. 전나무숲길을 지나면 불이교넘어 사천왕문을 만나게 됩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왼쪽에 보제루가 있고.. 2021.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