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과 장항스카이워크와 함께 하는, 서천 솔바람곰솔숲

서천 솔바람 곰솔숲은 장항스카이워크를 가기위해 들렀던 곳이지만, 솔바람 곰솔숲은 맥문동 꽃향기와 함께 숲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고, 장항해수욕장 해변의 갯벌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장항스카이워크에 가기위해 2017년 6월에 이어 꼭 3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첫번째 방문때는 해양생물자원관을 들러보고 이어 장항스카이워크로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이 있는 장항스카이워크 주차장에서 솔바람 곰솔숲을 거쳐 장항스카이워크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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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스카이워크에 가는길은 해변가를 따라 솔바람 곰솔숲사이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이곳에 심어져 있는 소나무는 곰솔로 솔바람 곰솔숲이라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서천군의 솔바람 곰솔숲은 2014년 제15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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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 숲길은 마사토 흙길로 되어 있는데 마사토흙길은 부드럽고 쾌적한 자연질감을 인체에 전달하여 발의 피로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여름철 복사열이 발생하지 않아 시원하며 주위 환경과 어우러져 자연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시켜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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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해안사구 뒤편으로 자리잡은 곰솔숲은 길이 1.8km 면적 200ha에 이르는데 바닷가 모래를 보호하여 바다생물의 산란장 역활을 하고 바닷바람으로 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역활을 합니다. 원래 이곳은 국가공단 조성계획에 따라 사라질 뻔 했으나 다행히 현재의 곰솔숲으로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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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장항스카이워크까지 송림숲은 약 700여 미터로 해안을 따라 가다보면 소나무 아래는 맥문동이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맥문동의 꽃은 자주색이고 5~6월에 핀다는데 꽃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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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사이로 자홍색 꽃들을 볼 수 있는데 꽃이름은 송엽국이라 합니다. 송엽국은 다년초로 긴꽃대가 나와 그 끝에 1송이씩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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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숲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는 머리를 맑게하고 흙길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건강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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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숲 사이길을 따라가다 보면 해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난 상태로 갯벌위에서 조개나 게를 잡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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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생물들은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사구식물들은 사구의 유실을 막아 자연재산을 막아주며 계절따라 이동하는 새와 사람에게 먹걸리를 제공하는 갯벌은 다양한 생명체가 함께 공생하기 때문에 그 건강성이 유지됩니다.

서천의 원주민에게는 삶의 터전이 되고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일상의 치유가 되는 장항 송림갯벌은 다음세대에게도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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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숲은 해안사구를 보호하기 위해 심고 가꾼 숲으로 수령이 4~50년생에 이르는 13만여그루의 곰솔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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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솔바람 곰솔숲에는 장항 스카이워크가 길게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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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바닥이 철망으로 길게 이어진 스카이워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제철소인 장항제련소의 긴 굴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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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는 솔바람 곰솔숲 위로 장항스카이워크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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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해수욕장 이 곳은 1,400여 년전엔 기벌포란 이름으로 백제, 일본, 신라, 당나라가 한반도의 패권을 놓고 전쟁을 하였던 동북아시아 최초의 국제 전쟁터였습니다. 기벌포에서 3차에 걸쳐 해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스카이워크 끝쪽에 다다르면 기벌포 해전전망대라는 표시가 가운데 있고 둥글게 만들어진 벽쪽에 3차에 걸친 기벌포 해전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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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스카이워크전망대에서 북쪽으로 보면 장항해수욕장은 긴 갯벌해변을 볼 수가 있고 오른쪽이 해안을 따라 형성된 솔바람 곰솔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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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장항해수욕장 주변의 갯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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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을 내려다보면 아이들과 함께 갯벌체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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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솔바람 곰솔숲길은 바다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갯벌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또한 장항스카이워크까지 올라가 볼 수 있어 1석3조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천에 가시면 장항스카이워크를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곰솔 숲에서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758-1 장항스카이워크 주차장
▷스카이워크 운영시간 : (3~10월) 09:30-18:00, (11~2월) 09:30-17:00
▷스카이워크휴관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스카이워크 입장료 : 2,000원(유료입장객에 한하여 2천원 서천군 상품권 교부)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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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758-5 | 장항스카이워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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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래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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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렌지훈 2020.07.03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항 스카이워크에서 갯벌이 전부 다 보이네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2. 흑광 2020.07.04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갯벌체험하러 가기 좋겠네요.

  3. 후까 2020.07.04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 크고 쭉 뻗은 나무들 멋지고 갯벌 전망 넘청나네요.

  4. 공수래공수거 2020.07.05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천숲 좋네요
    송엽국 모습이 예쁩니다.

  5. Red 카랑코에 2020.07.05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평일에는 집 회사 집 회사, 주말에는 집콕
    이렇게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런 사진들을 보니 나들이 가고싶어집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시절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에요.
    사진 잘 보고갑니다.

  6. peterjun 2020.07.06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숲길도 좋고, 갯벌체험도 할 수 있고,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지네요.
    이렇게 멋진 자원들이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 ^^

  7. 파아란기쁨 2020.07.06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항 스카이 워크 바닷바람도 느끼고 숲기운도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네요.

  8. 잉여토기 2020.07.06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솔숲 초록 풍경 너무나 좋네요.
    소나무와 잔디 사이로 난 흙길을 걸으며 호흡도 마음도 힐링될 듯해요.
    송림숲을 넘어 해변의 개펄을 볼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인 장항스카이워크로 가는 길이네요.
    스카이워크에 올라 바다 저끝과 개펄, 삼림을 보는 매력 역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