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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전 야경

by 드래곤포토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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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전 야경

해운대 모래축제는 2005년 부터 매년 5월에 개최되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해변의 모래를 이용한 대형 모래 조각 전시를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입니다.
2022년은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5.20~5.23까지 열렸지만 모래조각전은 6.6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5월 마지막 주말을 이용하여 부산여행시 저녁에 들렀던 해운대 모래조각전의 야경모습을 소개합니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앙코르와트의 성스럽고 신비스러우며, 자연적이고 토속적인 토템적인 느낌과 잘어울리는 모래조각 작품입니다.

인도의 타지마할은 양각이 아닌 음각으로 제작되어 그림자 농도를 조절하여 수채화 같은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대표 랜드마크 파르테논 신전의 멀리서 본 모습을 모래조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집트와 피라미드는 모래라는 소재 특성상 모래조각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모어의 대통령 바위상,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자유의 여신상 등 북아메리카 랜드마크를 모래를 다져 입체적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우리가 직접 방문하여 보기에는 멀고도 힘들지만 남아메리카 랜드마크를 모래조각을 통해 간접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1882년 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건축중인 로마 카톨릭교 성당을 모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브릿지의 모래조각 작품으로 영국 런던 수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이태리 로마에 있는 바티간 성당, 미켈란 젤로의 다비드상, 피사의 사탑이 모래로 조각되어 있어 이태리의 유명작품을 간접경험할 수 있습니다.

파리의 에펠탑모양인데 모래의 한계로 인해 높이가 낮게 만들어져 있어 그런지 다소 뚱뚱한 에펠탑 모습입니다.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표현한 모래조각작품입니다.

아랍에미리트 최대크기의 모스크인 세이크자에드 그랜드모스크를 표현하였습니다. 82개의 흰색 돔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건축물로 꼭 가봐야한 여행지 3위에 꼽히는 랜드마크입니다.

서울의 랜드마크 남대문을 모래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양곤의 상징이자 불교의 성지처럼 여겨지는 미얀마 파고다 작품입니다. 12시 정오쯤에 작품을 보면 마치 금빛러럼 빛나는 느낌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래축제 메인모래탑 뒷면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저녁에 모래조각전을 보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모래조각전 한쪽에는 아마추어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해운대 모래조각전 야경

 

해운대 구남로 해운대 광장에는 화훼농가돕기 야간 꽃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구남로 해운대 광장에는 곰장어, 호떡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해운대 전통시장이 있어 이 곳도 함께 들러보면 좋습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부산 해운대구 중동 1015 해운대해수욕장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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