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폐철도의 변신 , 월화거리와 월화정

by 드래곤포토 2022. 9. 1.
반응형

고유설화 '무월랑과 연화의 사랑' 테마...'강릉월화거리'

월화거리는 강릉도심을 통과하는 기차길이 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KTX 열차길을 지하로 냄으로 써 기존의 기차길은 유휴지로 남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기차길은 월화거리라는 이름의 공원이 되었습니다.

월화거리는 강릉역∼강남동 부흥마을 간 길이 2.6㎞, 폭이 20∼30m의 거리입니다. 월화거리라는 이름은 강릉 고유의 설화이자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김무월랑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명칭을 정했습니다.

월화거리에서는다채로운 거리축제, 프리마켓, 버스킹, 전시회, 피크닉,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강릉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찾는 거리입니다.

월화거리를 중심으로 왼쪽이 주차장건물 오른쪽이 강릉중앙시장입니다.

강릉중앙시장 주차장 앞쪽에 옥천동 은행나무는 추정수령 1천년된 1993년 강원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옥천동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나무높이 29m, 가슴높이줄기둘레 2.07m, 수관폭 25m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시대 때 한 사냥꾼이 호랑이를 살려준 일로 인해 호랑이가 물어다 준 은행알이 자라서 지금의 거목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강릉중앙시장 옆 쪽 월화거리에는 Wish Tree 조형물이 있는데 이 곳에 강릉월화거리 소개 와 평창올림픽과 관련하여 소원지가 많이 걸려있습니다.

우측이 강릉중앙시장으로 월화교 방면입니다.

강릉중앙시장에서 월화교로 연결하는 곳은 경사로가 설치 되어 있어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경사로 위에는 데크가 만들어져 있어 전망대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월화교 오르는 길 왼쪽에 대합실이라는 간판이 있어 들어가보니 소품을 파는 가게였습니다.

오르는 경사로에는 조형물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경사로 위쪽에 오르면 '여유'라는 제목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 신선한 바람과 함께 남대천을 바라보며 월화거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잠시나마 벤치에 앉아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라는 뜻의 조형물입니다.

경사로 위쪽은 강릉중앙시장쪽 월화거리의 전망대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남대천위를 가로지르는 폐철도가 월화교로 변신한 모습입니다.

월화교 가운데에는 바닥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옛 철교를 상징하듯 철로도 일부 만들어져 있습니다.

월화교를 건너면 우측으로 월화정이 있습니다.

월화정은 신라 29대 태종무열대왕의 6세 손인 강릉김씨 시조 명주군왕의 부친 무월랑의 월자와 모친 연화부인의 화자를 따서 월화정일 하였습니다.

원래 월화정은 현위치가 아닌 북쪽 남대천변 바위 위에 있었으나 8.15해방과 6.25 남침으로 훼손되어 2004년 지금의 자리에 중건을 하였습니다.

월화정 앞 아래쪽에는 금색의 잉어상이 있습니다. 전설 이야기중 연화낭자의 편지를 무월랑에게 전해 사랑을 맺어준 잉어상입니다.

다시 되돌아 나오면서 본 월화교 강릉중앙시장 쪽 모습입니다. 월화정을 지나 계속올라가면 북쪽으로 강릉역쪽입니다.

폐철도 구역을 공원화하여 인근 강릉중앙시장과 연결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화거리는 강릉의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강릉하면 바닷가만 주로 여행을 하지만 강릉시내에 위치한 강릉중앙시장과 연계된 월화거리도 들러볼만 합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강원 강릉시 금성로 9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공감과 댓글은 더 좋은 글을 쓰게합니다

반응형

댓글26

  • 이전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