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호국용의 전설이 서린 울산 대왕암공원

by 드래곤포토 2022. 8. 29.
반응형

호국용의 전설이 서린 울산 대왕암공원 

신라 제 30대 문무왕(재위661~681)은 유언에 따라 동해구의 대왕석에 장사를 지내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문무왕의 해중릉은 경주시 양북면에 있습니다.

문무왕 사후 왕비도 세상을 떠나 한마리의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 대암으러 대왕바위(대왕암)라 하였으며,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주차장에서 대왕암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상가가 있습니다.

상가 가운데에 소나무가 있는데 1910년 식재되어 110년 넘게 비바람 속에서 서로를 안아주는 대왕 부부 사랑소나무의 자태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랑소나무가 있는 상가에서 대왕암 가는 길은 3가지 길이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거치면 30분, 소나무 사이길은 20분, 우측 도로로 가는 경우 15분 소요됩니다.

대왕암으로 들어가는 600M 길목은 수령 1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대왕암 가는 길에 좌측으로 옛 울기등대의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상가에서 15분정도 걸으면 대왕암까지 15분 소요됩니다. 출렁다리를 거쳐 대왕암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왕암 아래쪽에는 해녀들이 직접잡은 해산물을 파는 판매장이 있었습니다.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뭉쳐 있습니다.

대왕암은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와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왕암은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데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내려 옵니다..

대왕암 주변으로 모터보트가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터보트는 북쪽에 있는 일산해수욕장 피서객들을 태우고 이 곳까지 모터보트를 타고 즐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대왕교를 건너 대왕암까지 길이 놓여져 있습니다.

대왕암에 올라 대왕교쪽으로 보아도 붉은 색들의 암석들이 예술조각으로 보입니다.

울산 대왕암공원은 울산 12경 중의 하나인 명승지로 동해안에 자리한 아름다운 송림공원입니다. 최근에는 출렁다리가 조성되어 울산의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울산 동구 일산동 905 대왕암공원
▷전화 : 052-209-3738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공감과 댓글은 더 좋은 글을 쓰게합니다

반응형

댓글24

  • 이전 댓글 더보기